보물연우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무더운 여름 매일 도서관에서 10시간이상 공부하다가 병이 나서 한 일주일 힘들었어요.
에밀리가 매일 7시간이상 같이 공부해줘서 크게 힘들지 않았는데 몸에 무리가 돠었나봐요.
에밀리는 체력 짱짱이라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2학기는 심리적으로 1학기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2학기를 마치면 에밀리는 졸업을 하네요.
에밀리는 참 책 안 읽어요. 이번 방학도 숙제를 위해 의학소설 한권. The giver 한권 이렇게 두 권을 읽고 독후감을 썼답니다. 그래도 숙제를 성실하게 하는 편이라 다행이죠.
벌써 8월의 마지막 주네요.
올 여름을 잘 견딘 우리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오늘 드뎌 초딩들 개학을 했습니다
저희 둘째도 개학을 했고
공부방의 아그덜도 모두 개학이라 오전수업도 끝!!
모처럼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냈다지요^^
너무나도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거죠~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네요~
마크는 여전히 한글판 전사들과 영문판 warriors를 번갈아가며 열심히 읽고 계세요
너무 재밌다며 같은 작가가 쓴 책이라나? survivors를 사달라네요^^;;
2학기는 자유학기제라 시험도 없고 널럴하니 빡센 영어학원 보내서 부족한 문법이랑 보카랑 잡아보고도 싶었지만...
일단은 독서로 다시 마음을 잡아보았습니다~
저희 동네에 도서관이 좀 먼 편이라서
큰놈 작은놈 맞춤형으로 제가 열심히 셔틀해야할것 같아요~^^
오랜만에 쑥쑥에 들어왔네요.
사는게 왜이리 바쁘고 정신없는지요?
방학에는 연우 밥챙기느라 진짜 힘들었네요.
이건 뭐 도시락 싸는것도 하루이틀이지....없는 요리실력으로 하려니 참 힘드네요.
이제 개학해서 급식 먹으니 너무 행복해요 ㅋㅋ
학교 달력을 보니 연우네는 중간고사가 9.17 부터네요.
한달동안 뭘 배운다고 시험을 ㅋㅋ
추석전에 보는게 다행인건지 ㅋㅋ
중2 수학이 중학교 수학과정 중 제일 어려운 내용이라고 들었어요.
평범하게 문제를 내려면 어렵지는 않지만 작정하고 내면 경시수준의 내용이 나오는게 이 과정이라고 하네요.
합동, 닮음.... 기하의 기본이면서 논리적으로 증명과정도 배워야하는 부분이니 그런 것 같아요.
또 경우의 수 & 확률도 나오더라구요.
2학기에는 한문대신 중극어 과목이 시작되네요.
연우는 제 2 외국어는 전혀 접해본 적이 없어요.
한자도 거의안했기때문에 1학기에도 힘들어했는데 중국어는 어떨지 걱정되네요.
중2 라서 그런지
정말 아이의 감정선의 출렁임이 많이 심해요
잔소리 거의 안하고 공부에 관해서도 거의 노터치 하고 있는데에도
아침엔 기본적 짜증이 깔려있구요
가족모임 참석하는 것도 정말 귀찮아 하고 ...안가면 안되냐는 말을 해서 실랑이도 하게되고
방에 틀어박혀있는 시간이 많구요...
방학중에도 많은 시간을 책을 읽는데 보내긴했는데
주로 판타지 영어소설과 추리소설 위주로 읽어서,,,,편독하는것도 좀 걱정이네요.
지나가는 과정이고 이 시간동안 많이 성장하겠지만 지켜보는 엄마는 걱정이 한짐이네요.
도서관에 거의 매일가서 책을 많이도 빌려와서 보긴 하네요
요새 제가 업무 매뉴얼 재정비를 하려고 요새 노트북을 붙잡고 있네요.
뭔가 완성도를 높이려고 애쓰다보니... 추가할 것들이 계속 늘어나서....
올해 이 작업을 끝낼 수 있을지도 참 걱정입니다.
너무나 힘들었던 여름.... 정말 더웠지
요. 그래도 항상 끝은 있네요 ^^
모두 건강하게 8월 마무리 잘 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