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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또 한번의 수능을 끝내고

  • momom
  • |
  • 2016-12-04
15

지금은 7일날 주어질 성적표를 마음 졸이며 기다리고 있는 시간입니다.

가채점 결과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넉넉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성적표가 손에 쥐어지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는 없겠지요.

생각해보면 이렇게 가슴 졸이는 날들을 얼마나 많이 지나와 이자리에 있는지요.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도 학생으로서 지나오는 길위에는 얼마나 가슴 졸이는 시간들이 많을런지요.

이제 성적표가 나오면 대학 원서를 어디로 쓸지 본격적인 고민을 하여야겠지요.

정겨운 쑥쑥님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혹시나 저희 소식을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까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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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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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스
  • |
  • 2016-12-22 12:23
답댓글

소식 기다렸어요.

댓글이 많이 늦었지요.

바쁜 일이 있어서 마무리하고 이제야 한숨 돌렸어요.

제게도 정겨우신 님!

마음으로 그리워하였던 님

같이 산길을 걷자고 하였지요.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마지막까지 잘 되기를 저의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을게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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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7-01-03 23:21
오랜만에 문득 쑥쑥이 생각나 들어오니 반가운 비투스님이 계시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올해는 둘째의 대학입시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시 원서접수가 어제부터 시작하여 내일까지 인데 저희는 일찌감치 어제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마지막날 마지막까지 상황을 보고 원서접수를 하였는데
가장 확실한 정보는 점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그렇게도 가슴 졸이던 그 시간도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올해는 마음 졸이지 않게 안정권으로 원서를 접수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합격 두글자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가슴 떨림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둘째 입시가 마무리 지어지면 정말 비투스님과 함께 산길을 걷고 싶습니다.
비투스님과 만나면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비투스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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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스
  • |
  • 2017-01-04 12:40
수능에 가장 확실한 정보는 점수라는 말씀이지요.
행운이 함께 따라 원하는 지점에 깃발이 꽂이기를 빌겠습니다.
요즘은 부모님이 직접 전문가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모쪼록 떡하니 붙기를 바랍니다.
저는 박달재를 검색해봤어요.
저의 오래된 수첩에 momom님이랑 박달재가기라고 적혀있어서요. ㅎㅎ
어디든 언제든 우리는 꼭 만날 것 같지요.
필승 ‘합격’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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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7-01-30 16:26
비투스님
저희는 서울대와 의대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제 마음속을 가만히 찬찬히 들여다보면 저는 서울대를 더 가기를 원하는 거 같은데
아이는 의대쪽으로 마음이 기운 듯 합니다.
처음에는 서울대를 간다하더니 주위에서 닥의대를 말한 영향이 큰 듯합니다.
2월 3일 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등록기간인데
의대를 선택하면 제 마음속에 서울대는 많이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 서울대를 바라보며 공부한 그 시간들이 어느듯 시간 저편에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좋은 의사가 되기를 기도드려야 할 시간이 가까와지고 있네요.
이렇게 다 지나가나 봅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또 어떤 상황이 되어 있을까요
오늘 라디오에서 조용필씨의 바람의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느낌으로 들었습니다.


살며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 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 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설명절 연휴도 어느듯 끝나는 마지막 날
실패와 고뇌의 시간을 지나와 이자리에 우린 또 이렇게 만나고 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는 2017년 되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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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스
  • |
  • 2017-02-01 12:19
‘닥의’ 닥추라고봅니다.
좋군요.
더할 나위 없이 좋구만요.
노래가락까지 좋으니 좋구만요.
폰에 저장해놓고 흥얼거리려구요.
저는 요즘 걷기에 빠졌어요.
걸으면 바람의~~노래가 들리면
이런 소리가 함께 들릴 것 같지요.
“실패와 고뇌의 시간을 지나와 이 자리에 우린 또 이렇게 만나고 있네요.”
아무렴그렇구말구요.

앞으로 10년 후
아이들을 위한 기도는 다 이루어지고
지혜로운 미소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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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7-02-01 20:33
비투스님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셨으려나 하고 들어왔어요.
참 좋네요. 이런 만남도~
닥의대가 과연 답일까요
아이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면 좋겠어요.

언덕을 잘 오르게 해주세요~

어느새 10여년전이 되어 버린
함께 성경공부한 형님이 선물하신 책장 맨 뒤에 써놓으신 글귀입니다.
그전에는 그 언덕을 오르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언덕을 올라야만 하는 것이 우리네 여정인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잘 오르게 해달라고 기도드리게 되었습니다.

'언덕을 잘 오르게 해주세요.' 기도드립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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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스
  • |
  • 2017-02-03 20:39
바람의 노래를 들으며 걷는 발걸음이 어찌나 좋았던지
이런 감정 이런 느낌이 얼마나 오랜만인지
하늘을 보는 기분이 얼마나 상쾌하던지~
“참 좋네요. 이런 만남도~”
서두를 것 없이
바람으로 느끼는
스미는 바람으로도 충분히 좋네요.

의대를 꿈꾸었던 아이는 다른 곳에 들어가면 정붙이기 힘듭니다.
빙글빙글 돌아 그리워하거나, 몇 바퀴 더 돌아 근처에 닿거나.
닥의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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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마미
  • |
  • 2016-12-05 09:50
답댓글


고등선배맘님글이 올라오니 반가우네요..  ^ ^

기쁜소식이라 방가움으로  인사남깁니다..

가채점의  결과가  좋게 나왔다니 

더 없이  기쁜소식이네요..


기다림의 시간의 연속이었겠지만

지금의  기다림은   그래도  

좋은 소식일테니~~


더불어  쉬이  짐작할수는 없지만..

지나오신 길 얘기 

간간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언젠간  조만간은 지나갈길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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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6-12-06 14:47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언젠가 지나갈 일이지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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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12-04 20:41
답댓글

안녕하세요!

가채점결과가 잘 나왔다니 함께 기쁘네요~^^

재수하면서 함께 애쓰셨을 시간은 감히 가늠할수가 없네요. ^^ 이렇게 근황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고등 이야기를 접할 수 없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중1을 편하고 즐겁게 잘 보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야할 중2를 앞두고 있네요. 안개속에서 자기의 길을 찾아 달려야하는 것 같아 막막하기도 하고 그래요...


조만간 또 반가운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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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6-12-04 22:14
감사합니다.^^
쑥쑥에서는 고등이야기를 접할 수 없어서 저도 많이 아쉬었더랬습니다.
안개속에서 길을 달려야 하는 것 같은 그러한 시간들을 헤치고 나왔네요.
벨린님 예비 중2 화이팅 !!! 응원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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