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내 쑥쑥트리
쪽지
내글
스크랩
내댓글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쑥쑥몰
체험이벤트
로그아웃
PC버전
안녕하세요 항상 님의글을 읽으며 많은 공감과 부러움을 가지고 있읍니다
이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의 영어공부법에 하니비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영유출신이지만 그리 실력이 뛰어나진 않읍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게할려고 유치원숙제외에는 영어를 봐주지 않고 있읍니다
숙제는 많지 않읍니다 하루30분정도 걸립니다
유치원수업은 잘따라가고 재미있어합니다
원래 우리책독서량이 엄청난 아이라 늘 우리책을 읽는아이에게 "한글책 그만 읽고 영어책읽어"라고 말하긴 싫어서
그냥뒀더니 영유출신+엄마표를하는아이보다는 아직 느린편입니다
헨리앤머지정도의 책을 읽으면 별로 재미있어하질 않네요ㅠㅠ
그래서 1,2학년때 영어를 집중적으로 했으면하는데요
엄마표가 아니라 학원의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매일영어학원을 가는것이 영어실력에 큰도움이될까요?
학원은 소수로 운영되고 관리는 철저히한다고 알고있읍니다
물론 엄마표가 병행되지 않으면 큰도움안되겠지만 제가 집에서 아이를 가르치는게 엄두가 안납니다
이렇게 또 학원으로 돌리면 영어독서시간이부족하고..악순환이될까도 두렵습니다
우리아이 성향이 욕심이 많고 경쟁심도 있어서 학원이 더 맞을것 같기도하구요..
저희아들도 바이올린 엄청 좋아하는데요 영어시디보다 바이올린시디듣는걸 더 좋아합니다^^
바이올린의길도 엄청 험난한것같고요..
좋은말씀 기다릴께요
서형숙씨의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