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들을 보내고 기사를 보다보니 너무 무서운 사건이 학교에서 일어났네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중학교에서...
팩트만 보면 A군이 B군을 학교 화장실에서 칼로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인데...
실은 B군이 A군을 계속 괴롭혀왔고 그 날도 담임과 상담을 했는데 보복은 나쁘다고 지도했고 그 후 바로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중학생이 교내 화장실서 같은반 친구에게 칼부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6/0200000000AKR20160926105451062.HTML?input=1195m
강원 원주 중학교 칼부림 가해자 학생 "괴롭힌다" 사건 이전 학교에 신고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0927.99002010318
특히 포털 댓글들을 보면...당연히 흉기로 친구에게 위해를 가한 것은 잘못했으나...
정당방위다, 자살하지 않고 본보기를 보여줘서 잘했다, 그러나 네 인생도 소중하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등의 의견이 많은 것이 특징이네요.
아이들이 행복해야할 학교가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깝고,
선생님들도 바쁘시겠지만 뭔가 대책이 있었더라면 이런 무서운 일은 사전에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변화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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