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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DK

두 아들과
|
2016-09-13

1

: 빨강머리앤님의 글입니다.

요즘 저는 슬슬 엄마를 이겨보고픈 유혹(?)에 빠진 중2와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거에요,

제가 그래도 그 여드름 난 중2를 넘 사랑한다는거 ㅎㅎ

Slang 이란 단어도 모르던 DK도 주제 덕인지 쓰윽 숙제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번 추석도 사랑의 추석이 되길 바라면서

모두 모두 해피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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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6 12:35

중2인데 이제야 엄마를 이기려한다니.ㅋ

순둥이네요^^

추석연휴 잘보내고 계세요?

여드름난 중2에게 맛난것 많이 먹고 잘쉬고

다음주에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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