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쑥쑥에 와 봤습니다. 예전에 많이 보이던 깐순아빠님, 하니비님, 할아버지님 모두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시간이 한참 흘렀고 제가 쑥쑥에 글을 많이 올리던게 벌써 10년도 넘은것 같네요.
제 두딸은 이제 성인이 되어서 큰애는 고대경영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 취업을 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고, 작은애는 서울대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수학과 관련해서 많은 글들을 올리고 싶지만 이젠 저도 나이가 먹어서 쉽지 않네요. 브죵님 아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많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쑥쑥에 올라오는 여러 글들을 잘 읽어보니 엄마표 영어, 수학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계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보기에 흠뭇해서 그냥 흔적 잠깐 남기고 갑니다. 모두들 건강하셔요. 가끔씩 놀러올게요. 수학관련 글도 한번씩 올릴게요. 다만 고등수학 관련해서만 올리게 될 것 같아서 큰 도움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고등수학 관련해서 혹시라도 누군가 물어보신다면 선배 학부모로서 이따금씩 댓글도 달고 할게요. 저도 쑥에서 도움 받은게 많아서 작은 재능기부(?)정도는 하고 싶네요.
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