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게시판에도 올린적이 있는데요. 요즘은 더 많은 다이어리가 생겨서 소개할까 하고 올려봅니다. 저에게는 5개의 다이어리가 있습니다. 뭐 거창한 것 없구요. 1)가죽 커버의 일반 다이어리, 2) 가계부, 3)성열이 일기장, 4) 영어 다이어리, 5) 일반학습 다이어리. 이렇게 많은 다이어리가 생긴 이유는 아이 낳고 심해진 건망증과 좀더 꼼꼼하게 아이에게 학습이라는 것을 해주고픈 맘에 시도해 본 거랍니다. 3)4)5)가 모두 우리 성열이를 위한 다이어리들인데요. 3)은 다들 쓰시는 육아일기인데 제가 쓰는 방법을 좀 소개할까 해서요. 육아잡지 연말부록을 활용하고 있는데 음식/배변/기상/낮잠/취침/행동및 언어/교육/가계부 순으로 쓰고 있어요. 영양상태나 행동을 보면서 아이의 발육도 볼 수 있고요, 가계부는 순수한 육아지출과 수입을 적는 거예요. 4)영어 다이어리는 날짜/TV프로그램/audio/video/Internet/activities/reading... 순으로 적으면서 그날 본 프로그램이나 엄마와 함께 한 행동과 율동, 책 읽은 것과 아이의 반응, 앞으로의 계획이나 반성 등을 하루하루 일기처럼 적어 나가는 거예요. 5)는 일반학습다이어리인데 한글나라 수업과 복습, 책읽기 등 거의 위와 비슷한 내용으로 영어가 아닌 한글로 한 내용을 담는 거예요. 저녁에는 못쓰고 아침에 아이가 일어나기 전에 쓰거든요. 이렇게 적다보니 놓치고 못하는 부분을 보강할 수 있구요, 잘못된 것에는 NG를 과감하게 치면서 반성도 할 수 있어요. 이왕이면 craft나 엄마랑 같이 만든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두면 더욱 좋겠지요. 아이가 커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보물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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