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이른 봄인데 한 낮 기온이 너무 높아선지 매화, 목련 봄 꽃들이 만개하였네요.
평소 비원을 좋아하는 남편과 고궁과 북촌 한옥을 돌아봤습니다..
우리나라 고궁은 작고,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정원 사이즈도 우리나라 사이즈로 작습니다.
하지만, 미학적인 건축, 데코, 동선들이 과학적입니다.
우리나라 장인들의 눈 썰미와 감각은 고금을 막론하고 창의적이고 멋집니다.



북촌에서 가회동 쪽으로 넘어가서는 일반 적인 서민 한옥이라기 보다,
외국 영사, 주재원들, 성북동 저택들같은 대단한 한옥들이 있어서 찍기도 어려웠네요..
북촌을 오르내리는 교통 편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옛날 한옥 마을이 사대문 안에 남아있다는 게 고맙네요.
비원 옆에 "空幹" 화랑이 빛을 잃어가는 듯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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