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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 빨강머리앤님의 글입니다.

막 자려고 눕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일어났네요.

토요일에 숙제 올렸다고 착각하고 있었네요.

요샌 왜이리 깜빡깜빡 하는지 ㅋㅋ

금요일에 부엌에서 설거지 하다가 열어놓은 싱크대 상부장 문에 코 옆을 정통으로 부딪혔네요.

살면서 별이보이게 아팠던적 몇번 없었는데....

진짜 별이 보이더라구요.

부어오르고 멍은 들었는데 그래도 뼈는 안부러졌으니 다행이예요.

주방이라는 공간은 제 공간이고 젤 익숙한 공간인데도 한번씩 이런 사고를 ,,,,

조금뒤면 또 새날이 시작입니다.

즐거운 한 주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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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faily tale.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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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이예요..

익숙하면서도 그런 실수들을 하고 사는 것 같아요..ㅋㅋ

저는 잊은게 아니라..알면서도 귀차니즘을 물리치질 못했네요..ㅎㅎ

연우~ 노트 가득 열심히 했네요^^ 기특해요!!

에고~ 보물연우님 넘 아프셨겠어요.

저도 가끔 부딪치는 일이 있는데 아이들이 있으면 울 수도 없고 징징거릴 수도 없고 ㅡ.ㅡ;

뼈가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어서 나으시길 빌어요.

보물연우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셔요!!

아이고...큰일 날 뻔 했네요...

얼마나 아프셨을까...뼈가 안다치셨다니 다행이에요...

보물연우님께서 이렇게 열심히 올려주시니...연우가 힘이 나겠어요..^^

연우아...이번주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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