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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영어공부방 #10

  • 브죵
  • |
  • 2016-02-23
33

날이 따뜻해지는가 싶더니.. 도로 또 차가워지네요.

 

이번주는 개학을 앞둔 마지막주라 그간 공부한 것들보다는 조금 더 널널하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교회 수련회로 롯데월드도 다녀오고, 친구들과 하루 날잡아 놀 계획도 있나봅니다.

 

제가 쪽지를 잘 살펴보지 않아서.. 한달여전에 왔던 쪽지를 일주일 전에야 읽었답니다. 인강에대한 조언이었는데... 김기훈 샘의 천일문 강의를 추천해주신 쪽지였답니다. 저는 그 쪽지를 보지도 못하고, 로즈리 인강 30강을 이미 마친 상태였구요..

김기훈 선생님 강의가 그렇게 인기가 있는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의는 아니라도 아이를 위해서 꼼꼼히 리뷰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선생님 강의는 꼭 천일문을 들은 후에라야 다른 강의들도 들을 수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는 감이 있긴합니다..

 

그래머 홀릭 30강의 마치고 그래머존 84강을 연달아 듣고 있습니다. 지금 11강까지 들었는데.. 그래머 홀릭과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84강짜리니 문제도 조금 더 많이 풀고 내용도 조금은 더 많다 싶습니다. 부디 이번 방학에 문법이 어느정도 완성되어야 할텐데.. 

시험적으로 6개월전에 풀어보았던 텝스 문법 문제를 다시 풀어보았는데..(지난번엔 반타작수준..ㅜㅜ)

10개이상 더 맞았네요. 확실히 문법 공부한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후반에는 3월 고1모의고사 수학과 고2 영어 등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잘 봐야할텐데 걱정이네요.

보카는 36강까지 마쳤고, 3월 중반쯤 되어야 50강까지 마칠 것 같습니다.

 

수학은 수1 개념쎈 지난주 보고나서 지금은 3-1 쎈 문제를 보고 있습니다. 3번째 보고 있는데.. c스텝에서 한두개 오답 나오는 단원이 아직도 있네요..ㅜㅜ 그래도 강남기출 풀어보니 시간은 3문제 정도 못풀정도로 부족했지만.. 시간 더 주면 풀어내는 정도라 2학년때보다는 전체적으로 좋아진 느낌입니다. 3-1 쎈이 큰 단원 4단원인데 한단원을 2일 정도에 보고 있어서 금요일까진 한번 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후엔 개념센 수1과 병행할 생각입니다.

이럭저럭 수1 한번 보고나니 자신감도 좀 생기고, 고등과정이 무조건 어렵기만하진 않다.. 정도의 마음도 생기는 듯 합니다. 물론 아직 문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아직 고등까지 시간이 조금 더 남아있으니, 1학기 동안 충분히 반복하고, 여름 방학에 수2를 나갈 수 있을만큼 잘 다져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10주차인데.. 참여 댓글이 점점 줄고 있네요.. 댓글은 쓰지 않으시더라도 그간 진행하던 것들을 잘 마무리하고 새학년 준비도 잘 하고 계시리라 짐작해봅니다.

 

이제 중학생이 되는 예비 중학생들 졸업과 입학을 축하합니다. 중학 생활 무척 짧고 또 변화무쌍한 시기이지만, 그 시기들을 잘 넘기고 또 한단계 성장하는 우리 중등공부방 친구들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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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6-02-25 13:48
답댓글
2월달은 저도 새학기 준비한다고 마음만 바빴고...
아들램도 중학교 배정받고는 싱숭생숭한지... 공부에는 집중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댓글달기도 애매해서....ㅋㅋ^ㅡ^

수학진도를 너무 빨리 나가는것 같아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조금 쉬고 이번주부터 다시 나갔어요~~
동영상보고 하는 숙제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아이가 컴퓨터 검색을 중간중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ㅜㅜ)
3월부터는 반배정을 다시하고 동영상 보고 하는 숙제는 없다고 해서 다시 나가고 있어요~~~

영어는 3800제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마칠수 있을것 같은데...  그건 제 생각인것 같구....
아이는 그래도 한두페이지라도 주중에는 풀려고 하더라구요....
Vocabulary cartoons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생각보다 어휘수준이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그리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에요~~
리딩튜터 입문은....  마친지 한참 되어서 손 놓고 있다가..
다시 한번 보려고... 제가 한글로 한문장씩 작성해놓은것을 보고... 영작을 해보는것으로 복습하고 있어요~
본문을 가볍게 외운다음 풀면 편할꺼라고 했는데... 대충대충 흘려보고 영작을 시키니...
영~~~~~~  결과가 좋지 않아요....ㅜㅜ
오늘은 아이랑 같이 본문 읽어보고....  외울시간 조금 주고... 영작을 시켜보려구요...
둘째도 같이 하고 있는데....  포멀한 글쓰기에 도움을 조금 받는것 같아요..
저도 같이 하니.. 머리가 조금은 돌아가는것 같고.... 
암튼 꾸준히 해보려고 마음먹고 있네요 ^ㅡ^

영어책읽기는 아이가 너무 하기 싫어해서... 걱정이에요~~
쉬운책 읽어보자고 해도 반응이 없구요... 무자막 영화만 가끔 보고있고....
원서읽는것만 조금 욕심 부려보고싶은데.... 아이의 눈치만 보고 있답니다....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아... 부럽기도하고... 많은 것도 배워가고 그러네요~~
다들 새학기 준비 잘하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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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6-02-25 14:36
큰령이가 중1인줄 알았네요..지난번 수학진도보고 착각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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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6-02-25 17:20
큰령이가 사춘기도 좀 빨리 온 것 같구요. 중학교 들어가서 아이들이 또 많이 바뀌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자리 찾아 서서히 가는 것 같아요.
우리도 좀 안정되어가는 것 같구요.
집중력도 다시 회복되구요..
공부 좀 놓아줄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래도 겪어야할 거라면 쿨한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저도 있구요.
가끔씩 힘든 모습이 설핏 보여서 맘이 짠했는데.. 다들 그러고 살더라구요. 아닐 것 같던 아이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하고 가는 것이구요..힘내시구요..입학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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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nBIn
  • |
  • 2016-02-26 12:07
령돌맘님~~~큰령이가 집중 못했다고 하셔도
방학동안 진행한 3800제도 단어도 손에서
놓지 않고 잘해주었네요~~
지금처럼 꾸준히 진행해주면 중학교에서도
잘해줄꺼예요~~^^
큰령이의 졸업과 입학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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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2-26 14:45
사춘기인가봐요~ 그럴때는 엄마가 아무리 어르고 달래고 응원하고 격려해도 귀에 잘 안들어오나봐요.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조금씩이라고 자기 속도를 유지하고 있으니... 같이 기다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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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아들과
  • |
  • 2016-02-25 13:05
답댓글

결혼기념일 이셨군요~ 축하드려요  브죵님 ^^

상큼한 꽃다발이 참 예쁘네요 ^^


지난 주부터 저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DK의 공부 태도에 대한 우려가 여기저기에서 한꺼번에 몰려들어왔고 마침 대형학원 테스트 결과까지 같은 날 몰려 

저의 감정은 폭발 직전 이었어요.

그동안 쑥쑥을 통해 낮은 단계이지만 조금씩 꾸준히 

책읽기로 진행했고

이제 그 단계가 무르익고 있는 단계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의 착각이었다는....

지금 같이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는 친구들보다도 두 단계나 낮은 결과에 대해 쓰디 쓴 조언을 들었답니다.

집에서 관리 해주지 않으니 아니 못해주니 

그동안 제대로 않 읽고 있었다. 

읽었다는 아이 말만 듣고 엄마는 넘어만 가고 있었고 

실수가 아니라 이것이 현실이다 ! 라고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고....

복잡한 감정을 누르고 아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직은 자신을 컨트롤 하기 어려운 나이인데 너무 너에게

책임지게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네가 공부를 하는 시간에 저지해야 할 행동들을  

원망을 듣더라도 엄마가 차단시키겠다.'

아들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네 엄마 저를 잡아 주세요. 

저는 ... 해봤지만 혼자서는 컨트롤을 못하겠어요.

엄마 아빠가 저를 너-무 신뢰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생각하시는 그런 좋은 아이가 못되요...ㅠㅠ'

어려서부터 자제력이 남달라 보였던 아이라 제가 너무

아들을 믿고만 있었나봐요. 또래 친구들과 당연히

다른 행동을 할거라 믿고만 싶었나봐요. 

아들은 아직 아이인데 당연히 얘는 어른처럼 할거라 

착각을 하고 있었나봐요....


지금 아들은 2월 말까지 예정했던 Bricks 남은 진도를 

공부하고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약속한 단어공부도 100점을 목표로 나름 열심히 하고요.

체력이 약한 아이라 걱정은 되지만 약속을 지키고

성취하는 보람을 느끼게 하려고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개념이 모자라 문법 문제를 잘 하지는 못합니다.

인강 공부할 때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하여

주 3회씩 와주셨던 학습선생님과 주변 선생님들과 선배맘들의 조언을 통해 저는 직장맘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대형은 아니지만 소위 학생 관리를 잘해준다는  

(이건 경험해 봐야 알겠지만요 ^^;;)  학원을 다녀 보기로요.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 하니 학습 도움을 받고 또 또래들의 

공부하는 모습에 자극 받기도 기대를 해봅니다.

학원이 최선이 아님을 당연히 알지만 ...

공부자극을 한번 받아보기로 했어요.

알면서도 모르다가도 속는게 엄마인가 봅니다.

그래도 다시 기운내고 믿는 도끼 아들과 새로운 걸음을 

시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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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6-02-25 13:19
두아들과님.. 정말 차분하게 저런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겪으셨을 심정도 절절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집에 있는 엄마지만.. 저희 아이도 남들가는 피씨방도 안가고 집에서 인강듣는 성실한 아이라고 여겼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멍때리고 있고 학교 끝나고 이런저런 핑계를대며 피씨방 다니고 있더라구요.
시험기간에도 집중을 못하더니 결과도 안 좋았구요. 전 다른 건 이해했지만 거짓말하는 개 너무 용서가 안되었는데.. 그래도 지딴에는 엄마에게 잘 보이고픈 마음이 많았지..지금에서야 조금 이해하지만..참 배신감에 힘들었어요.
저도 내 아이도 그럴수 있다고 말로만 그랬지 진심으로 생각하진 않았었나봐요.ㅜㅜ
저희도 도움을 요청했고 이번방학엔 제가 밀착 관리한 거죠..

일단 학원 도움 받으시되.. 계속 체크하시고 이해도도 확인해보세요. 또 학원애서 그간 배우지 못한 것들을 채울 수 있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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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nBIn
  • |
  • 2016-02-26 12:04
두아들과님 집에서 진행하는 아이들이
혼자 집중하고 진행하는게 제일 어려울꺼같아요
DK도 두아들과님도 힘든 시간을
가슴 터놓고 대화를 통해 풀어내셨네요..
학원의 도움으로 아이가 한계단 올라설수도 있고
지금처럼 믿고 끌어주시면 잘해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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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큼이
  • |
  • 2016-02-24 16:18
답댓글

중1. 에리카

에리카는 지난주 월요일 스키장서 부상으로 입원해서

공부는 못하고 있네요~

많이 회복되어 주말에는 퇴원할것 같아요~

아이가 아프니 아무생각이 없네요..ㅜㅜ

새학년이 다가와서 부담스럽긴하지만

빨리 회복하여 개학식에 꼭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아그들 건강 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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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6-02-24 16:44
세상에 ..입원할 정도면 많이 다쳤나봐요.
보드가 특히 팔 부상이 많던데..
전 보더들 싫어해서..샥...소리만 나도 몸이 막 움츠러들더라구요.


퇴원해도 한동안은 힘들겠네요..ㅜㅜ
얼른 낫기를 바래요. 아프면 건강이 최고지..했다가 또 잊어버리고 공부공부하게 되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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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큼이
  • |
  • 2016-02-24 18:29
글게요....
사람만이 참 간사해유ㅜㅜ
퇴원전부터 공부가 걱정이 되네요...

에리카 얘기하다가 브죵님 축하도 못해드렸네요
ㅡㅡ"
저는 결혼기념일이 1월6일이라 매번 잊고 지나요~
신정 보내고 얼떨결에...
내년부터는 꼭 챙겨야 겠어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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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아들과
  • |
  • 2016-02-25 13:10
어머 많이 놀라셨겠어요~
입원까지 했다니 많이 다쳤나보내요 정말!
빨리 나으라고 빌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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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nBIn
  • |
  • 2016-02-26 11:53
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
입원한 아이 돌보시느라 쌍큼이님도
고생 많으셨겠어요
퇴원도 잘하시고 얼른 완쾌하길 바랄께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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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2-26 14:41
이번주에 퇴원할 수 있다니 다행이면서도
퇴원 후 바로 개학인데, 한동안 불편하고 힘들어할 것 같아 맘이 안 좋네요.
푹 쉬면서 빨리 나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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