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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 빨강머리앤님의 글입니다.

이번주에 이 글때문인지 연우 심부름 많이 시켜봤네요.

그냥 가라면 싫어하니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나 붕어빵 같은것 사가지고 오기

그래도 아직 카드는 못주겠네요.

거스름돈 잘 받아오는지도 궁금하구요 ^^

이제 방학도 일주일 남짓 남았네요.

2월 25일에 극장에 옥터넛 개봉한다는 것을 알고

그거 보러 가자고 하네요.

아....연우야 나는 [동주]가 보고 싶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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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pay.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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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tea.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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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홈알바비를 미리 정해두었어요.

가끔 아파트앞 마트 심부름을 보내는데 동안에 작은키 덕분에 어린줄알고 아줌마들이 기특하다고 칭찬해주는 맛도 있구요.

연우가 싫다하지 않고 심부름도 하고 ~~^^

기특하고 너무 이쁘네요.

갈수록 단정해지는 글처럼 연우도 쑥쑥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아쉽게 남은 방학이지만 즐겁게 보내요~♡

전 저에게 알람오는 카드를 보내지요...띵똥~ 결제되었습니다.ㅎㅎ

저도 테드에게 심부름 시킨것이 얼마되지 않네요..것도 멀리는 아직 못 보내고...

테드는 쿵푸팬더...개봉일 부터 노래를 불렀는데...이젠 상영하는 곳 없을지도 몰라요...ㅠ.ㅠ

연우도 매주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나봐요...설 연휴에 패스한것도 다 녹음하고...써머리하고...기특하네요~

참! 테드는 요듬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집듣하고 있거든요...재밌다고 하던데...연우 안 읽어 봤음 한번 읽어보라 하세요..그런데 오디오는 별로 맘에 안들어요...^^;;;;

연우와 영화도 함께 보시고 남은 일주일 즐겁게 보내세요~ ^^

일주일간 심부름 열심히 했을 연우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기특하기도 하구요^^

사이좋게..옥토넛도 보고, 동주도 보셔요..ㅋㅋ

봄방학 즐겁게 보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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