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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Karen이 요새 영어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챕터북 진입을 앞두고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옆에서 뒹굴거리는 볼트에게 물었어요.
아서 챕터북으로 바로 시작해도 될까하고...
Karen이 요새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뭐냐고 물어보네요.
그러더니...
"그 정도면 아서 챕터북 시작해도 되요, 어렵다고 하면 ORT9 단계 집듣 좀 하다가 아서 챕터북하면 되고...읽기책은 좋아하는 책으로 지금처럼 많이 읽으라고 해요. 그리고 여자아이니까 여자캐릭터가 있는 책을 찾아봐주세요"
플랜을 짜주네요...
녀석~~~ 많이 컸네요. 푸하하하
볼트 다 키웠네요~.
벨린님이 볼트에게 해주 듯 동생한테 해주네요.
기특해요^^.
저의 플랜도 좀 짜줬음 좋겠네요..ㅎㅎ
든든하시겠어요~~
우리도 저런날이 올래나^^
우와~~~완전 듬직하고 짱 멋진 오빠네요ㅎㅎ
안먹어도 배부르실듯요~
지금까지의 볼트의 역사인가요? 한눈에 좌르륵 나오네요. 기특기특^^
중3 kevin
The Comm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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