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임쏘
임쏘양은 방학동안 주2회 정도는 두 어시간 친구들과 만나 놀다 들어옵니다.
지금도 나갔어요.
주로 코인 노래방에 가서 노래 세 곡(1000원)을 부르고 롯데리아 같은 곳에서 냠냠 하고 들어오는 것 같네요.
친구들과는 공부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해요. 노는 이야기나 한다고..ㅎㅎ
영어책 읽는 것은 너무 더디 나가서 보고 있으면 답답하니 다음 책을 미끼로 얼른 끝내기를 유도합니다.
The house of the scorpion을 읽고 있는데 (복제는 어떤 이유로든 절대로 시행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나보네요.. ) 아직도 조금 남았어요.
헌데 한밤개..라고, (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요것이 뮤지컬로 요즘 공연되고 있는 모양인데,
그걸 보여달라네요.
그래서 영어로 된 원작, 요것을 본다 하면 보여주기로 했죠. 역시..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야 하기 싫은 것도 한다는....

문법은 Grammar Zone 기본 1권을 끝내고 2권에 들어갔어요. 방학때에 열심히 인강 듣고 본책 풀고,
학기 중에 복습 공부하면서(인강 들을 시간은 없을 것 같아) workbook1.2권 풀게 할 예정입니다.
리딩튜터 입문은 다소 쉬운 감이 있어서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았는데 일단 단어 한 번 쫙 훑고 기본으로 넘어가자 했어요. 그러니 다음 주나 되어야 기본을 시작할 것 같네요.
6분 영어 간신히 하고 있고, 틈나면 빅토리어스 미드 보긴 합니다.
말하기를 전혀 하지 않아서 원어민 샘을 알아볼까... 생각중이에요. 예전처럼 주 1회 그냥 놀아주는 샘으로다가.. 찾다 없음 말구요. ㅎㅎ
수학은 민정범 샘 강의 들으면 유형학습 개념하고 쎈수학 같이 나가고 있는데 (당연히 2-1) 절반 정도 했나봐요. 2월은 명절도 있고, 놀 날도 많아서 훨씬 짧을 텐데 걱정이네요. 새학기 전에 끝내야 하는데...
아이가 최근 읽은 책 중에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라는 책이 있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오은영 박사님이 쓴 책인데, 임쏘가 읽더니 완전 화들짝 놀라게 자신의 맘을 그대로 표현해서 놀랐다고...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대처방법을 잘 설명해주신 책이에요.
그런데 엄마도 꼭 읽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시간 내어 게시판에 따로 소개할게요.

그리고 제가 여기 중게에 소개한 책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도 요새 흥미있게 읽고 있어요. 재미있대요.
여행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추천하고 싶네요.
우리 모녀는 응팔을 같이 보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지요.
응팔이 끝나고 나서는 뮤지컬 '빨래' 이야기도 하면서 노래도 찾아 듣고요.
원래 '시그널'은 저만 보기 시작했는데 임쏘의 우상 장범준이 시그널의 ost를 발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오늘부터 그 드라마에 합류(?)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5일만 다니면 또 방학이기에 저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임쏘는 마치 시험기간이 다가오는 느낌이래요. 학교가 그렇게 싫은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