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 12월 14일(금) 200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전형을 일제히 실시했다. □ 이번 선발전형은 다단계 선발(1차 학교장 추천, 2차 영재성검사, 3차 학문적성검사, 4차 인성면접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o 특히 이번에 실시된 영재성검사 문항은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전문가들에 의해 1년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된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일괄 적용되었으며, o 수학, 과학 등 모든 학문과 사고력의 기초가 되는 언어 및 수리능력, 공간지각력 등 인지적 능력과 창의성 등 타고난 영재성을 검사하는 개방형 문제가 많이 출제돼 o 사교육을 통해 선행학습으로 만들어진 인위적인 영재가 아닌, 어려서부터 다양한 경험과 독서로 사고 력과 창의성이 뛰어나며 잠재력이 탁월하여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진정한 영재아들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 이와 같은 선발방법은 영재성이 잠재된 학생들을 발굴하여 창의성과 영재성 발현의 고도화를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과 국가인재육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영재교육의 목표와도 부합된다. □ 이번 영재성검사 문항 제작을 총괄한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김미숙 소장은??이미 만들어진 능력’보다는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측정해 주는 문항 개발에 초점을 맞췄으며, o 올바른 영재선발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검사도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지만 ‘선발 도구’ 자체보다는 지필고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현재의 ‘선발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o 이는 단답형, 정답이 있는 객관식 지필고사 문제로는 영재성 확인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o 이에 따라 이번 전형에서는 추천단계에서부터 지필고사 채점, 면접에 이르기까지 선발 전 과정에서 다 양한 학생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영재교육의 전문성을 가진 숙련된 교사의 전문가적 판단을 신뢰하는 사회적 풍토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