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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
2015-11-20 19:04

저희집은 예비중이 있어서...

지금 생각해도 중고등때 읽은 책들이 큰 자산인 것 같아요 한창 감수성이 풍부할때니까...어른되어서 읽은 책들은 그닥...

그래서 아들녀석에게도 문학 읽으라고 많이 얘기했어요~

위인전,인문고전, 고전소설,세계문학 등 단행권들로...

수학 과학은 의무사항~^^ 역사,판타지 좋아해요~

시집은 거들떠도 안보네요~

초록사과
|
2015-11-20 19:21

시집은 저희집도 인기가 없어요. 애기 젤 이해 못하는 것이 시,수필이예요.
언제가는 이해하겠죠 ^^;;
너무 늦지않았음하는 바램이예요. ~

산시
|
2015-11-20 16:03

흠...저희집은 중딩이 없는 관계로..

저라도.. ㅋㅋㅋ

저 중학교때 태백산맥 읽고..

고딩넘어가니 애들이 로맨스에 빠져서

그뭐드라 천년의 사랑 이랑 남자의향기

이런거 반애들이 서로 빌려가며 읽었었어요

로맨스류나 멋진 남자이야기에

저는 콧방귀를 끼며 ㅋ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랑

아리랑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ㅋㅋㅋ

대학가서 멋진 남자들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에

빠졌다죠.. ㅋㅋ 아무래도 사춘기가 한참 늦게 온거 같아요 ㅋ

초사님댁 책에 오바마와 스티브잡스 이야기에

우와했다가 중딩 이야기 제가 한번 읽어보고파 지네요 ㅋㅋ

초록사과
|
2015-11-20 16:07

우리가 원래 우아하고 격조 있쟎아요 .그쵸~~
태백산맥,아리랑 저도 중딩때 빠져 살았어요.
수업시간에 초집중 소설읽기~~
그렇게 중등 보냈던것 같아요.

초록사과
|
2015-11-20 15:45

어제 ㅇㅛㄱ 얘기에

중요질문에 딴소리 댓글로 도배했으니

격 높은 책 얘기좀 해봐요 다들^^~~

산시
|
2015-11-20 15:57

ㅋㅋㅋ 격높은 책 얘기ㅎㅎ 저혼자
빵터졌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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