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창문이 숲으로 바뀐지 9개월 정도 되었나 봅니다..
아들녀석이 가끔씩 "엄마,나 바다가 다시 보고 싶은데.."라고 말하더라구요..
숲이 되기 전에는 창문이 바다였었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책으로 놀아볼겸 바다꾸미기에 들어갔습니다..

튼튼영어 주니어 5단계의 A Little Sea..

부엌과 화장실 사이의 벽에 전지두장을 붙였는데요..
책의 내용에 따라서 두개의 바다로 나누었어요..
왼쪽은 Big sea,오른쪽은 Little sea입니다
왼쪽의 큰 바다를 표현한 것은 아들의 손바닥을 물감으로 찍어서 불었습니다..
잘 흐르도록 물감을 묽게해서 사용했습니다..
바다가 있으니 바다생물도 있어야겠죠..

색종이로 만들어서 코팅했습니다..
반짝이 스티커를 붙여서 무지개물고기도 만들어보고..


이런 요상한 비늘?을 가진 물고기도 만들어보고...^^


클립을 끼워서 낚시놀이도 해보구요~
오른쪽의 다른 전지 한장을 꾸며봅니다..


작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아들은 물감놀이중..
작은 바다에는 작은 물고기가, 모래밑에는 작은 게가..
작은 바위위에는 불가사리를 각각 붙여줍니다..

게가 집으로 가는 길을 물감을 묻힌 면봉으로 찍어줍니다..

두개의 바다를 동시에 보면 이렇습니다..
이 책에는 쉬운 단어와 문장이 반복되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데요..
작은 바다에 사는 생물들과 관련된 여섯문장을 색종이에 매직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말하는 문장을 빨리잡기' 놀이를 합니다..



묻고 답하는 세트가 되는 두문장속에서..단어별로 오리고..
번갈아가면서 한번씩 단어를 말하고 ..'말한단어 빨리 집어가기놀이'...

각 그림에 알맞은 단어를 붙이면서 문장을 완성해갑니다..
완성된 바다의 모습을 보면~이렇습니다...^^...

전지한장을 더 붙였는데요
책의 문장을 그대로 옮겨보았습니다..

그동안 익혔던 Sight words가 많이 나오는데요..

한단락을 읽을때마다 스스로 잘했다고 상어를 한마리씩 그려주는 아들네미..^^

한번 다 읽고 난 다음,
몇개의 Sight words를 색종이로 숨겨주고 맞추기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A Little Sea에 나온 Sight words가 들어있는
Sight word readers책을 골라 읽어보았습니다..
아들에게 "바다 만드니까 좋아?"
"네, 하지만 거실창문바다가 더 좋아요." ...끙...
너무 길었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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