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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고민-어떤 조언도 감사합니당-

  • 벨벳
  • |
  • 2015-11-04
24

 다른곳에서는 참으로 흔하디 흔한 초짜티 팍팍나는 글제목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중고등게시판은 아이가 아직 초5라 글쓰기를 누르는것도 댓글을 다는것도 조심스럽고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선배맘님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요즘 대학학과선택시에 모두들 이과열풍이지요~

그런데 제 주변분들은 문과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이담에 아이의 의사를 가장 중요하게 반영할테고 그때는 부모말에 콧등으로도 안듣겠지만..

그 시기까지의 과정중에 전과목 골고루 다~~~~~~~집중하기에는 시간관리가 어려워서 이런 원초적인 질문을 올립니다.


아이는 정말 초5답게 6개월에 한번씩 장래희망이 바뀌고 있습니다.^^


점쟁이가 아닌이상 어찌 알겠냐만은...(헛~무서운 단어...ㅎㅎ)

아이가 문과,이과 성향 모두 골고루 가지고 있다면 어느쪽을 추천하시겠는지요?

긴글 쓰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1.문과

2.이과

숫자로 댓글 달아주셔도 감사드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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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한번의삶
  • |
  • 2015-11-20 13:33
답댓글
늘 한발 앞서 가시는 벨벳님.어떤 결정 이든 크리스티에게 최적화되게 뽑아내실것 같아요!!!
좋은 선택하시고~^^ 건상 질 챙기세요
저흰 수학을 멋해 고민이 없네요
대학 안가고 다른길 없을까 찾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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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5-11-09 17:47
답댓글

어허이, 앞날 창창한 아가에게 벌써 문과/이과 걱정을 ...^^

물론 그 맘 백분 이해합니다. 저도 그 옛날 문이과 결정할 때 세상 고민 혼자 다해서요.

그렇지만 부모 때와 달리 문이과 경계넘기가 다소 일반화된 세상을 살게 될지라... 아이가 성장하며 어느 쪽에 더 기우는지를 보시는게 좋지 않겠나... 하는 뻔하고 뻔한 의견 냅니다. 이과다, 문과다 어느쪽이 좀 더 이롭다 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을 타게 되어있고, 또 일반적인 경우이기에... 문학을 해도 월급잘받고  혹은 크게 성공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이공계 라이센스가 있어도 인생 헛살았다며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서.

애나처럼 엄마가 잘 가이드하시고 그 공력이 잘 발전하고 있는 아이는 특별히 어느 곳에 힘을 주고 영향을 주는 것보다 스스로 택하게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또 요즘 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복수전공자가 많습니다. 그냥 비슷한 분야끼리가 아니라 미학과 전자공학 이런식.. ㅎㅎ 문이과 양쪽 성향이 다 있는 아이들 고민이 좀 줄어드는 세상이에요 ^^ 아마도 과고 준비를 해야할지를 고민하신다면... 수/과학에 올인해보세요. 그 후의 답은 아이가 줄 거에요.

 

너무 간만이죠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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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5-11-09 23:04
와락~~~^^
이게 정말 얼마만이셔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인사 남겨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위에 앤님 글에 남기신 클양 이야기도 감사히 읽었네요.
어떤 아이는 엄마가 이거 해볼래? 하고 묻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새로운걸 싫어해서 걱정~~
제 딸랑구처럼 이것저것 다 덤비는 아이는 가지치기 해주느라 걱정~~~
엄마가 걱정하는 만큼 따라와 주는 아이도 흔하지도 않고, 또 엄마말 너무 잘듣는 아이도 걱정이죠. ㅋ
(네버엔딩 걱정~~)
지금까지 그저 기초를 잘 다져두면 아이가 뭘 선택하든 발목은 안잡히겠거니~~했었는데.,,,
자기 종목 선택해서 집중훈련 하는 아이들을 보니 계획은 잡아야할듯 한데 아이의 색깔이 분명치 않으니 ~~~
요즘은 수,과에 집중하면서 꾸준히 독서하고 있어요.
친구들과 노는것도 열심인 아이라 시간관리가 최대숙제에요.
수,과 집중이라고 해도 수학 하루 1시간 30분, 과학은 책으로 떼우고 있지만요.^^

앤쓰님 가끔이라도 좋으니 소식 전해주셔요.
클양에게 쑥이모들 인사도 전해주시구요.
항상 응원한다구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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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11-05 21:30
답댓글
저도 얼마전에 학교에서 장래희망 적어오라는 쪽지받고 헛웃음만... 요즘 시대에 이 무슨.. 게다가 구체적으로 적어오라니... 그래서 중등가면 라식전문 안과의사, 임플란트전문 치과의사 이런거 막 나온데요..ㅋㅋㅋ
하시는 이야기가 이런거 아닌거 알믄서... 자리만 피면.. 딴길로 새요^^
전 전공쪽으로 진출을 많이 안하던 비인기학과출신인데요.. 그래서 저희 친구들은 대부분 다른 진로로 진출했죠.. 20년쯤 지난 지금 만나서 그놈의 전공 죽을때까지 따라다닌다고... 우리가 봤을땐 전혀 상관없구만 그것도 관련이라고 어떻게든 엮더라고 농담을 놔누죠.. 
우리 아이들은 한 직업을 쭉 이끌고 가는 세대가 아니라고 보면 법공부를 하는게 운신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워낙 기술쪽이 강세인 요즘 시대에 기술을 알아야 하는 것도 같고..
저는 3.공부잘하고 똑똑한 놈이 제일이다 선택할래요... 돌던지지 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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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5-11-05 22:11
에잇~~돌돌돌돌@@@@
날쌔시군요. 샤샤샥 피하시다닛!!!ㅋ
역시 고수셨어요.

혹시 같은 교육청 지역은 아니겠죠?
그러게요~~자세히 적어오라니 허참~~~

딴길로 새는 수다 제 전공인데요~~좋아라합니다.
요즘은 정말 3번이 무적파워이긴해요~~
우리 아이들은 평생 최소 8개의 직업을 가질꺼라고도
하고, 동시에 여러 직업을 가질꺼라고도 하니.
그때는 학벌이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도 하는데~~
그건 믿을수가 없구만요.
우리나라가 어떤 나란데~~^^
글로벌시대라고는 하나 뻗어나갈 기회도 학벌에 따라 달라지니~~
요즘은 대학도 글로벌하게 세계명문대의 경쟁도 더욱 심해지고 있으니.
요즘 아이들 보면 제가 이시대에 학생으로 사는게 아닌게 천만다행이라는 맘과 딸랑구가 안쓰럽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댓글로 나나맘님과 좀 더 가까워진듯 해서 기분 좋은 밤이여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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