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07년 한 달이 다 지나고..
2월이 되었네요...^^
게다가 고유의 명절인 '구정'도 멀지 않았구요...
희서에게 또 어떻게 설날의 의미를 전해 줄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였지만...
역시 만들기로..놀이로 자연스레 알려주는 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설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글귀와 덕담이지요...
그래서 복(福)이란 한자로 문 앞에 걸수 있는 장식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사용하지 않는 CD에 펠트지를 앞뒤로 간단히 붙이구요...
그러고 보니 둥그런 보름달도 생각나게 하네요...^^
지금 사진에서 잘 보이실지는 모르지만...
저번에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고 쓰다 남은 구슬줄로
CD의 테두리를 감아 주었습니다..다소 화려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요...^^

CD안에 펠트지로 복(福)이란 한자를 조각조각 만들어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습니다...
문에 걸 고리도 만들어놓구요...
옆에 노리개는 너무 오래된 거라 못 쓰게 된 것을..
재활용하었습니다...
옥이 붙어 있으니 밑에 실타래만 잘라서 윗부분만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면 완성된 모습은...

바로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어떠세요...간단하지요???
근데 복(福)이란 한자가 거꾸로 매달려 있지요??
그렇지 않아도 희서가 "엄마..한자가 거꾸로 됐어요..어떻게 해요??"라고 하더군요..
그러나.....잘 못된 건 아니구요...
중국풍으로 만들어 본거랍니다....
중국이나 홍콩의 설날엔 흔히 볼수 있는건데요...
복(福)자를 거꾸로 걸어놓는게 그들의 풍속이라네요...^^
그 이유인 즉슨...복이 쏟아져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고 합니다....
중국어로 도(到-->거꾸로)란 한자와 도(倒-->도달하다 ,들어오다)란 한자가
모두 '따오"라고 발음이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복을 거꾸로 붙여놓아야 복이 많이 들어올거란
중국인들의 상상력이 현재까지도 쭉 이어오고 있는거라고 하네요...
우리도 복(福)를 거꾸로 붙여놓아서...
차고 넘치게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쑥쑥맘님들의 댁내에도
올 한 해...아니 영원히 복이 차고 넘치게 들어가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What's this??
It's a CD...
All right....
I gathered CD for recycling...
Wow...Wonderful~~
Let's make a Chinese letter...복(福)
Do you know a Chinese letter??
Yes....
Mom..The letter is hung upside down.
I know....I know...haha...
This custom is proper to the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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