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예비중1입니다.
초6보다 예비중이라는말이 더 가까이 들리는이유는 뭘까 왠지 씁쓸하기도합니다.^^ ㅠ.ㅠ
계속 학원과 자습으로 고민하고 학원도 한두번 들여다보다 그놈의 레벨이라는게 참 부질없다는것도 느껴보고 다시 맘잡고 차근히 밟아 나가려고 무던히도 애쓰는 중입니다.
학원을 무조건 불신하는것도 아니고 엄마표를 쓸데없는 고집으로 붙드는 게 아닌가라는 고민도 참 많이 했더랬어요.
학원을 보내도 우리아이처럼 쿨하고^^(사실은 아무 고민없고), 소박하고^^(사실은 공부에 대해 아무 욕심없고), 착한(하라는것만 딱 하는 그이상도 그이하도 하지 않는) 아이에게는 정말 구멍이 숭덩숭덩할수도 있구나 싶은 마음에 할수없이 집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아빠가 사교육은 불필요하다는 주의이기도하구요. 참...돈도 아껴지네요. 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학 문법에 대해 여쭤볼께요.
일단 그래머인유즈 베이직2번, 인터2번 보았습니다.
베이직은 거의 쉽게 보았고 인터도 본인은 쉽게 진행했는데 제가 보기엔 시제부분이 아무래도 약해 보입니다. (인터는 시체가 반이더라구요) 그래서 시제부분만 인터로 조금더 살폈습니다.
그런데 무슨책을 몇번 보았다는 말이 참 의미없다는걸 알게된게...
다시보아도 구멍이 숭숭이라는걸 알게된 후였습니다.
지난달쯤인가 고1 3월 모의고사를 풀어봤는데 마지막부분에 3문제정도 틀리고 나머지는 다 맞았던것 같습니다. 온전히 다 알고 풀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모르는 내용도 조금씩 성장하여 머리가 굵어지면서 이해하는부분도 있는듯하네요. 이런정도의 아이인데 다음 문법책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1. 그래머인유즈 인터를 한번 더 꼼꼼히본다.
2. 문법이 아닌 어법책? 어법끝 시리즈 (김기훈 저)같은 책으로 새로운 맘으로 진행한다.
-한국식 문법으로 다시 다질 필요가 있을듯도하고...정말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3. 중학 3800제로 무식하게 쭉쭉 진행시킨다.
4. 뭔가 그래머 인강을 찾아서 듣는다.
-그래머인유즈가 좋긴한데 계속 이책으로만 진행을 한 탓에 아무래도 한국식 문법으로넘어가려니 거부감을(일단 엄마인저부터) 안느낄 수가 없네요. 그래도 결국 한국식 문법이 꼭 필요한거라면 좋은 선생님의 인강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문형부터 받아들이도록 시작하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5. 아무것도 안하고 책만 읽힌다. - 아무래도 초등 6년 책을 읽는다고 읽고 그걸로만 진행한집인데 그래도 5학년 이후로 영어책 읽기가 참 힘들어서 뜸한게 사실입니다. 중등 가기전 여유있을때 읽는게 맞는가 싶기도하구요.
이정도에서 문법을 넘어 진행하신분들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정말 하늘이 맑고 푸르네요. 항상 푸르른 가을처럼 좋은 일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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