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들어가는 우리 준원이는 지적놀이를 싫어합니다. 동네 또래들은 엄마가 벽에 붙은 동물, 알파벳, 과일등을 가리키며 "사과 어딨지?"하고 물으면 쪼르르 달려가 지적하곤 하는데 우리준원이는 사진을 보고 있다가도 엄마가 다가가 "이건 사과야"라고 말을 걸면 다른 곳으로 도망가 버립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여러방법으로 접근을 시도해 보았으나 큰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방법으로 오늘 하루만에 우리준원이는 과일이름 12개를 알게되었답니다. < 준비물 > 녹색도화지 1장(A3 SIZE), 흰도화지나 달력뒷면(A3 SIZE)색종이(노랑색,빨간색,검정색) ,빨간색부직포(A4 SIZE) , 투명비닐봉투, 아기사랑과일방 (은하수미디어 2000원상당), 찍찍이, 검정싸인펜, 테이프, 가위,풀등 < 만들기 > 1. 연필로 녹색도화지 위에 앉아있는 악어의 정면을 그리되 입을 아래쪽으로 길게 그려 오렸을때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할수 있게 한다. 2. 노랑색 색종이를 동그랗게 오리고 그안에 검정싸인펜으로 눈동자를 그려넣어 눈을 만든다. 3. 검정색종이로 발톱을 오리되 한발에 4개씩 모두 16개를 크게 오린다. 4. 흰도화지위에 입부분만 빼고 악어의 모든 부분에 풀칠해서 붙인후 눈과 발톱을 붙이고 검정싸인펜으로 악어의 모양을 따라 흰도화지위에 그려주고 악어 그림위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선도 그려줌으로써 눈에 띄게 한다. 5. 악어몸에서 모든 방향으로 2cm의 여분을 두고 흰도화지를 오린다 6. 악어의 입부분을 들어올려 같은모양으로 빨간 부직포를 오려 입안에 붙이고 악어입을 다시내려 이빨을 오려 붙여준다. 7. 악어입안의 빨간부직포를 정가운데 15cm가량의 틈을 만든다. 8. 입안의 틈으로 과일을 넣으면 악어 뒷부분에서 담길 수 있도록 비닐을 달고 비닐의 옆부분으로 과일 그림을 꺼낼 수 있도록 구멍을 낸다. 9. 까르푸에서 파는 아기사랑 과일방이나 그외 비슷한 과일그림등은 이미 코팅이 되어있어 따로 코팅을 한다거나 쉽게 구겨질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므로 실그림을 오려 뒷면에 과일이름을 써넣고 찍찍이를 붙여 준비해 둔다. < 놀이방법 > 1. 준원! 크로커 IS VERY HUNGRY NOW (크로커는 악어그림의 이름) 2. WOULD YOU GIVE AN APPLE TO HIM (엄마가 아기에게 사과 그림을 쥐어준다.) 3. 엄마가 아기손을 잡고 악어 입을 들어올려 빨간부직포위에 사과 그림을 붙인다. 4. 아기와 함께 악어입을 두들기며 "냠냠냠" 소리를 낸후 다시 입을 들고 틈사이로 사과를 넣으며 "꿀꺽" 소리를 낸다. 5 이런식으로 여러 과일을 집어 넣은 후 "크로커 POOPED"라고 말한후 봉투의 구멍을 통해 과일을 꺼낸다. 6. 여러번 반복하여 아기가 과일의 이름을 알게되면 "크러커 WANT TO EAT AN PEAR"라는 말로 배나 다른 과일을 집어오게 한다. 7. 한글이나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기라면 그림대신 글자판으로 이놀이를 하면 쉽게 글자를 익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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