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4일 수요일
Today I went to AtoZ I feelings (화난얼굴그림)
Kywon, Michelle and yura, hurt my feelings! (우는 얼굴 그림) Kywon Just gave Michelle. Michelle ,yura! (화난얼굴 그림,우는얼굴 그림) told a Lie!
I said I saw and I Really saw and yura I know It and SHe said No!
I didn't say that but She Said yes and She talked a bout that for three hours
So I got of the bus and went home. It was so much fun! I was kind.........
It was fun! at dinner Janine came! we ate 김밥 for dinner with Janine!
Just me and Janine ! maybe this is so Long So She couldn't read it?
I'm finished! (웃는 얼굴 그림)
2005년 5월 그무렵부터 영어로 일기를 쓰기 시작한것 같다.
제 맘대로 영어로 쓰다가 한글로 쓰다가 그림만 그리기도 하고
어떤 날은 일기장에 티슈를 붙여 놓기도...
그래도 거의 매일 써온 일기, 나중에 시집갈때 혼수로 보내야지
오늘은 요 근래 들어 얼마만에 느껴보는 고요~인지..
낮에도 잘 놀던 녀석들 튜브 하나씩 끼고 잠이들어
아까 받은 필때문인지 근 이년전의 일기장 부터 꺼내서
혼자 흐믓해하고 있다.
첨엔 알파벳을 제 혼자 쓰는정도 가지고도
일흔 넘는 할아버지부터 하여간 온 가족이
모였다하면우리딸 세워 놓고 ABC송 하라구...
그러면 우리딸 그저그런 발음으로 ABCD EFG~를 부르곤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 생각을 이렇게 글로 쓰게 될 줄이야,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나,
그렇게 드라마와 바꾼 내 영어인생 이년 아니 이제 서너달 있음 삼년이 되는....
지난해 우리 윗층에 사는 외국인이 내 친구가 되었다.
에버랜드나 가야 만나지는 외국인이 이 시골(강원도)에
그것도 우리 윗층에....
사실 우리가 친구가 된건 내 영어실력이 좋아서도 아니고 또 그간 내 실력 낳아진것두 별루 없는데
그냥 자꾸 만나지니 배짱이 생겨서 인것 같다.
가끔 저녁에 퇴근후 집으루 올라가기전 우리집에 들르는데
나는 말안되도 영어 정말 안되는 우리 여섯살 된 아들 공들고 와서
제니~(Janine지만 그냥 우리애들 제니라 부른) 하면 공놀이 하자는 거고
손 잡아 당겨 제방으로 가며 제니~하면 뭐 보여 줄게 있다는 거고,
그래 나도 자꾸 용기가 생겨 이젠 놀러와도 겁이 하나도,
아니 하나도는 아니고 작년말보단 들 겁이난다.
아이에게 정말 우낀, 지금생각함 어이없는 그 엉성한 발음으로 헬로우베이비를 외워
겨우 쓰던 내가 (물론 지금도 늘 거기서 거기지만) 어쩔땐 멋있어 보일때도 있다.
특히나 우리 남편 있을때 놀러오면 난 더 어깨를 up and down 하며 손을 휘저으며,
see ya~라고 할때도 있다.
어제는 제니가 우리딸 일기 쓸때 있어서 그랬는지 녀석 두페이지나 썼다.
그래서 오늘 내가 돼지 갈비 샀다. 그렇게 가끔 책도 읽어주고 쿠키도 주곤 한다.
그렇게 공놀이도 해주고...아주 가끔 아주 잠깐이지만
생각같아선 맨날 우리집에 와서 애들이랑 놀아줬음 싶지만 그거야 내 생각이고...
암튼 이눔의 영어를 시작하고 보니 나 참 많이도 변해지고 있다.
꿈도 안꾸던 외국인 친구도 생기고 ...
새로 시작한 궁을 보는 남편을 보며 어쩔땐 나도 그저 밤엔 저러구 싶단 생각이 들다가도
이만큼 걸어와 버린 내 걸음이
또 어쩔땐 친구처럼 내 맘속 말 게시판에 맞건 아니건 쓸수 있는 이 시간과 공간이
나를 내일도 일어나면 오디오를 켜게 하는것 같다.
나 오늘 왜 이렇게 할말이 많은지, 괜히 일기장 꺼내 보다 혼자 필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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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기]성현이의 영어일기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