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수영장(스파랜드) 갈려면 오늘 하루만이라도 싸우지 말라고 했더니
한 삼십분 넘게 조용히 놀고 있는 두 녀석 덕분에 오랫만에 엉덩이 붙여 보네.
내용 이전에 글을 좀 이쁘게 써야지, 일기만 보면 머슴안줄 알겠지만
나름 얌전한 예비 초등생인 우리 딸.
늘 이만큼 엄마를 따라와 주는게 기특해서 그냥 쓰고 싶은데로,읽고 싶은대로...
(지난 달부터 매직트리하우스를 읽고 있지만 집중듣기니 뭐 그런거 없구 그냥 읽고 싶은 날 집히는대로,
그리고 싶은거 쓰고 싶은거 뭐든 제 하는데로 두고 있는데)
올봄에 학교를 가야하니 이젠 좀 이쁘게 쓰는거부터 함께 해야 하겠지,
늘 함께 읽고 함께 영화 보고 함께 들어 준 것 밖엔 암것도 해준게 없는 엄마지만...
아무도 못 읽을 이 엉망인 글씨를 마음으로 읽어 줄수 있기에
그날 무슨일있었는지 이 글로 훤히 볼수 있는 내가 너의 엄마일수 있는것 또한 고맙다.내 딸아....
1/12/Fri
Today I made a bunny hat!
but it is green but it wasn't my falt(아마 fault 일 테지)
It was not anyones falt!
because There was NO more pink!
not JUst me Kenny too(Kenny는 내가 알기론 남자친구?)
he want pink but you know... no!
There was frog but no more Frog eyes... tougue...!
So green
형사가제트 본다! 밤이다! Look under here
this is when I was youg at heart(그림을 그리곤 자기라고 써놓은 것 같은데)
요즘 어디서 배웠는지 웃는 얼굴,우는 얼굴,눈물 흘리는 얼굴,그리고 느낌표는 얼마나 많이 쓰는지...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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