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읽기방 모집합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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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네요. 가을겨울에 이렇게 비가 자주 오네요.

이번주부터 점점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

저는 겨울이 왜 이렇게 좋은지요. .... 아줌마이지만 겨울이 기다려지는 어린아이같아요.

지난 여름과 가을시즌동안 개인책방을 운영을 해봤는데 우리 유게엄마들도 초게엄마들

못지않게 바쁘시기도 하고 글쓰기부담이 많이 된다고 판단이 되어 다시 읽기방부활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매일매일 읽기방으로 일주일에 3번정도 대문열기를 했는데 다들 미션도 수행해야

하고 댓글도 달아야 하므로 일주일에 1번 화요일만 대문을 열겠습니다.

월요일이 북클럽이나 여러 프로젝트 미션제출이 많아서 화요일이 적당할 것같습니다.

일상생활이야기, 소소한 이야기, 주말이야기 안올리셔도 되구요.

아이사진 안올리셔도 되고 책사진만 올리는 게 좋을 거같습니다.

책읽은 권수나 좋은 책자랑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하지만 주말이야기나 아이사진 올리시는 건 상관없습니다.

댓글 또한 의무적이라기보다 자유롭고 좀더 편안하게 다는 게 좋겠습니다.

바쁠때는 안달수도 있고 여유있을때는 여러개 달수도 있구요. ^^

대문열기도 최소한 간단하게 올려주세요.

책사진만 올려도 좋고 책사진이 없으면 그냥 대문열기만 하셔도 상관없어요. ^^

하지만 유게에서 없어져서는 안될 방이 읽기방이기에 일단 일주일에 1번으로

해 볼께요. 유아기때에 책을 얼마나 많이 읽어야 하시는 지는 아시지요?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읽기방 소개를 먼저 드릴께요.

쑥에 들어오시면서 눈팅하실때 유게를 떠나며를 꼭 읽으실 거에요. 예전에는 읽기방이 훨씬 더 활발하게 이뤘졌지만 유아들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읽기방이죠. 읽기방을 하다보면 의무적으로라도 책을 읽으주므로 우리 꼬맹이들에게는 나중에 큰 자산이 되죠.

박사님과 선배맘들께서 항상 강조하는 말씀이 초등 고학년부터는 책읽을 시간이 더 없으니 지금 유아기에 다독을 많이 하라고 하시죠.

눈팅하시는 분들 꼭 용기를 내셔서 함께 하세요.

겨울읽기방은 12월 1일에 시작입니다.

일주일에 1번 화요일에만 대문을 엽니다.

빨간날(공휴일)은 쉽니다.

첫 2주는 제가 대문 열겠습니다.

대문지기 맡아주실분이요~~~ 손 번쩍 들어주세요. ^^

대문지기 맡아주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은 1주씩만 맡아주셔도 고맙겠습니다. ^^

1) 12월 1일 : 민정귀요미

2) 12월 8일 : 민정귀요미

3) 12월 15일 : 천사새롬님

4) 12월 22일 : 오드리헵번님

5) 12월 29일 : 오드리헵번님

6) 1월 5일 : 영이연이맘님

7) 1월 12일: 영이연이맘님

8) 1월 19일 : 릴리여우맘님

9) 1월 26일 : 은성하은맘님

10)2월 2일: starflower님

11)2월 16일 :산시님

12)2월 23일 : 나리66맘님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1. 읽기방 운영 : 봄, 여름, 가을, 겨울 학기로 나눠 운영합니다.

일년내내 열리는 읽기방이지만, 대문지기도 새롭게 모집하고 분위기를 바꾸는 의미에서

학기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봄학기 : 3월, 4월, 5월

-여름학기 : 6월, 7월, 8월

-가을학기 : 9월, 10월, 11월

-겨울학기 : 12월, 1월, 2월

2. 겨울학기 시작과 방법 : 12월 2일부터 1번 댓글 달기

12월 2일날 시작하는 날 아이 소개하고

그 전날까지 읽은 소개하고 사진 올리면 됩니다.

화요일에 대문이 열리니 일주일동안 읽었던 책들 올려주시면 되어요. ^^

3. 참여자격 : 누구나

쑥쑥의 엄마면 누구나 가능하답니다.

4. 책의 조건 : 아무책, 만화책이든 그림책이든 아이가 읽은 책이면 모두 가능합니다.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아이가 읽은 책이면 모두 올려주세요.

우리 꼬맹이들은 엄마가 읽어 준 책이 대부분이에요.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주저말고 오세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대문지기 안맡으셔도 되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 댓글 달기 시작하면 한번도 뵌적이 없어도 친분이 생기고

정보도 많이 얻고 수다(^^)가 점점 늘어간답니다.

저는 여기 읽기방에서 수다도 수다지만 자극도 많이 받고 힘들때 위안도 많이 받는답니다.

민정이와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읽기방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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