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 Yesterday I went to Sorak resort with my family.
I went sleighing today with my daddy.
First I was scared but socond time, I was not scared.
Third time I ride by myself.
I have a wonderful time.
이 일기를 보니
녀석 눈썰매 타는게 그리 신나지 않았나보다. 공포에 가까웠나보다. ㅎㅎ
작년에 스키 탈 때에는 처음 탔을때만 하얗게 질려있더니 두세번 타고나서는 재미있다고 또 타자고 조르던 녀석이었는데, 이번엔 딱 세번 타고는. '나 지금 너무 추워서 못타겠다. 그만타자' 한다. 발로 눈을 지치면서 브레이크를 거는데 그때 눈이 너무 많이 튀어서 얼굴이 무지 추웠단다. -.-;;
생각보다 재미는 없고 무섭기만 했던 모양.
그런데 일기에는 형식적인 마무리 맨트를 썼네.
다분히 외교적인 마무리다. -.- which is not what I wanted...

겨울바다 구경은 녀석도 좋았을 꺼다.
무서울 것도..없고.
끊임없이 왔다가 하얗게 부서져 밀려가는 파도를 보고 있자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 진다.
wide water confers me. -from when Shopie gets angry really really angry -

눈썰매장.
눈썰매를 탔다.
(발로 눈을 치지며 브레이크를 걸다보니) 눈발이 얼굴에 심하게 날렸다.
뭐 이런 표현들을 쓰고 싶었을터인데.
아는 표현들을 조합해서 쓰다보니 다소 의미 건조한 일기로 전락?하더라구여.
위의 표현들은 영어로 어떻게 써야 될까....요?
또 엄마를 닮아서일까요?
first, second, third.. 이런 표현을 자주 쓰는데. 이번 쓰임새는 영... 이상하네요.
처음엔 무서웠고, 그다음엔, 마지막엔..이런 말을 쓰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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