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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후덥지근 하더라고요~~~
그래도 밤엔 아직까진 괜찮네요.. 그나마 다행이랍니다~~~^^
저번주 화요일엔 희건이 금요일엔 소윤이~~~
부모 참여 수업을 하는 날이었답니다 ^^
역시 희건이는 너무 힘들었어요.. 젠장...
등짝에 딱 붙어서 정말.. 껌딱지...
율동 노래는 모두모두 남의 일이었어요...
딱!!! 손소독제 만들때만.. ㅎㅎㅎ 활동해줬어요~~
출근해야 하느라 나오는데 울고 불고.....
결국 샘 전화하셔서 할머니께서 데리러 가셨다는요...
반면!!! 소윤이는... 흐뭇~~흐뭇!!!
너무 열심히 해줘서 감사했답니다~~~히히히히~~~
토요일엔 역시나~~ 문센~~
저번주부터 어린이도서관 수업까지...히히히히~~
스토리텔링 수업인데 무료예요~
선생님들은 중고 봉사 학생들이랍니다.
학교 영어동아리 이런곳에서도 나오더라고요.
소윤이에게 나중에 너도 하라면서.. 히히히히히~~~
언니들이니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해요~~~
그리고 일요일엔 팬더 보러다녀왔어요..
석촌호수에 팬더 온거 아시쥬??
모르실려나?? ㅎㅎㅎㅎㅎ
만질순 없어요... 멀리서 볼는 수밖에!!!
멸종동물 살리는 캠페인이더라고요~~~^^
주중 주말 본 책들입니다...
못 된 엄마의 욕심은... 에휴~~~ 끝이 없어요...
영어책도 좀 많이 보지.. 막 이럽니다...
읽어주지는 못하고 말이지요...
한글이 야호 책 본날... ㅎㅎㅎ
소윤아 책을 안봤어~~ 이러니... 돌아온 답은!!!
희건이 한글이 야호 내가 다 읽었거든!! 힘들었다고!!!
입니다!!! 푸하하하하하~~ 어그래~~
당연 할말 없었겠지요????
한동안 좀 자제하자 싶더니.. 결국 주말내내 짜증을 낸듯합니다!!!
아~~ 반성모드로 이번주는 야근도 별로 없을거 같아~~
저녁에 뭐.. 많이 짜증낼듯하지만...최대한 부드러움을 갖고자 합니다!!ㅎㅎㅎ
휴가는 늦은 8월이라~~ 휴가 가시는 분들 부러워용~~
모두 잘 다녀오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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