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단 회원 가입부터 하고 보자 싶어 봤더니 2013년에 이미 가입이 되어 있음에 화들짝 놀란 초3,6학년 딸 둘 있는 요새 머리 지끈거리는 엄마입니당^^;
6학년 큰 딸...1학년 2학기 후반부터 쭉~영어 학원 다녔고 곧 잘 따라했고 지금까지 숙제 한 번 안해간적 없고(물론 짜증내고 혀차고 막 그러면서ㅋㅋ) 한번도 숙제 하란 소리 해 본 적 없답니다..
그사이 학원은 두번 옮겼고,,6학년 올라오면서 슬슬 부족한 부분과 성실히 해왔던 부분들이 들어나면서 듣기 단어 독해에 비해 문법이 많이 부족하단 결론에 도달했죠..
학원을 보내면서도 나도 일을 하고 애가 학원 숙제가 아니면 스스로 책 한번 펼쳐보지 않기에 학원을 보내는거란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솔직히 회비 송금 할 때 마다 집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책을 더 많이 봐야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이런 생각 했었어요...물론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에효~~~
답답한 맘에 하소연이 길어져 버렸네요,,,^^;;
암튼..문법에 구멍이 많다는 결론에 문법이랑 수능대비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학원에 보냈더니 가르치는 선생님은 잘 가르치시는데 넘 지겹다네요,,,,2시간 반을 거의 문법만 하니,,,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문법을,,,,게다가 전에 그나마 읽던 일주일에 세권 책 읽던 것 조차도 없어지고,,,,책 읽기 싫어한답니다...
문법이 부족하단 결론에 제가 넘 급했던 걸까요...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면 뭐합니까...내아이가 지겹다는데....ㅜㅜ그렇다고 어떤 공부를 하던 안지겨운게 있을 수가 있나요??
부족한 부분이 드러났고 어느 정도 실력도 있고 집에서 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에 여기 와보긴 했는데 넘 광범위하고,,,다른나라 이야기 같고,,,교재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여태 해왔던 거 놓지도 못하겠고...다른 아이는 보이는데 왜 내 아이만 보이지 않는 걸까요,,,
첫째라 더 그런가 봅니다...^^;
선배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물론 결정은 제 몫이지만,,,,ㅠ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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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