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8
요즘 저와 울 아들들에게 좋은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영어책을 바꾸어볼 동지가 생긴거지요.
여기는 지방이라 영어책을 빌려볼 도서관도 없고해서 그 비싸고 많은책을 내돈주고 모두 사자니.. 정말 미칠노릇이더군요.
그런와중에 좋은 만남을 이루어 4명의 엄마들과 2주에 한번씩 집에있는 영어책들(챕터북이나 리더스북이 주를 이루기요)을 바꾸어보고있어요.
그래서 더욱 영어책을 많이 읽고, 듣고하는 요즘입니다 ^__^
쑥쑥에 글을 올릴때면 항상 아쉬웠지요.
내가 좀더 많은책을 알아서 좀더 좋은책을 소개할수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구요~
그나마.. 이렇게 책을 바꾸어보니 좀더 많은책을 만날 기회가 있어 자주 자주 책소개를 올려볼까합니다 ^^
저역시 짧은 리더스북이나 오알티등에서 바로 챕터북으로 건너뛰어버린 경우라 그 중간다리를 해줄 책들을 많이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큰아들 잘 따라주어서 고마웠는데.. 항상 울둘째가 걸렸지요~
그래서 요즘은 둘째를 위해 듣기하기에도 부담없는 그런 중간정도되는 리더스북을 빌려보고있습니다.
당분간은 그런책들 몇가지 소개해볼렵니다.
오늘은 아서어드밴쳐북에 대한 문의글이 많이 올라왔길래 그책먼저 소개해볼께요~
디비디와 함께 너무도 우리에게 친숙한 아서이야기입니다.
오디오 씨디가 함께있는책은 모두 20종인가보네요~
스토리 읽어주는 오디오의 길이는 대략적으로 7분~10분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결코 짧지만은 안죠? ^^
Arthur's Tooth
드디어 아서의 이가 흔들립니다. 반에서 아서만이 유치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쉽게 빠지지 않네요. 친구들은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아서의 이가 빠질까요?

한페이지에 글밥은 4줄~5줄 정도됩니다.
그렇게 30페이지정도의 분량입니다.
페이지가 좀 있기때문에 제가 읽어줄때도 약간은 심호흡을 하고 있는 책이지요 ^^;

모든책이 그렇게 어려운단어는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책의 표현을 조금 적어볼께요~
Finnally, Arthur had a loose tooth.
He wiggled it with his tongue.
He wiggled it with his finger.
He wiggled it all the time.
one afternoon while Arthur was wiggling his tooth during math, he heard a loud scream.
Francine jumped up.
두페이지의 문장들입니다.
단문장으로 간단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그쵸? ^^
책의 내용과 같은 내용으로 비디오(디비디)도 있습니다.(모든책이 그런구성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책속페이지만 쭈~욱 올려볼께요..
Arthur's Eyes


Arthur's First Sleepover


아이마다 취향들이 틀리겠지만 울 아들들은 아서 디비디나 책을 예전부터 보여주어도 큰 관심을 안보이더군요.
왜 그런책들 있잖아요~
그런데 또 옆집은 엄청 잘보고 좋아한다고 하니..
아이들의 취향에 맞추기가 참 어렵다 싶습니다.
쉬워보여도 결코 쉽지만은 않은책..
챕터북으로 바로 넘어가기 전에 이런 그림책같은 리더스북도 참 괜찮을것 같네요 ^^;

이건 뽀너스 사진입니다~
너무 이쁘지요?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
바로 곰돌이 인형이 달린 볼펜이지요.
제가 이런것들을 만들수있을거란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이쁘게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쉬워요. 글루건만 있으면 게임끝! ㅎㅎ
절친한 친구가 친절히 방법을 알려주어서 쉬웠을것 같습니다 ^^))
선물받는 사람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힘들지만 참 즐겁게 만들어본 제 자식같은 볼펜들입니다.
제가 만들어놓고 어찌나 이쁘고 뿌듯하던지..
한명도 안주고 제가 다 갖고싶은.. 정말 자식같은 곰돌이가 되더군요 ㅎㅎ
그리고 신기한 경험..
늦은밤까지 스텝핑스톤 영어책을 내리 두권을 듣는 큰아들 옆에서 저는 조용히 이리 만들기를 하고있었는데..
글쎄~
아들이 듣는 그 스텝핑스톤의 소리가 다 제귀에 들리지 뭡니까?
(물론 그중 쉬운책이었지요.. ghost horse인가?)
그래도 들을려고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어떤내용인지 재미나게 듣고있는 저 자신을 깨닫고..
화들짝 놀랐던 즐거운 경험을 했네요~
예전에 어느분께서 올려주셨던.. '영어가 들려요'란 경험을 저도 짧게나마 해보면서..
그저 아들들 영어듣기에 신경쓰면서 환경조성을 했더니 나도 조금은 들리나보다~ 싶습니다.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
(저 영어하나도 못하고 어릴때 헬로우베이비 하이맘 하나 붙잡고 영어로 말해보겠다고 버둥거렸던 사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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