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쑥에 예전만큼 자주 오질 않아서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우리 연아양이 우승도 하고 여러모로 기분좋은 오늘입니다.
사범대를 희망하는 학생들 많으시죠?
조금 참고가 될까해서 제가 최근에 인지한 정보를 올립니다.
워낙에 취업난도 심하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또 날이갈수록 경제가 불안하다보니
공무원, 교사 쪽이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9급 공무원도 거의 고시 수준으로 준비해야 하고......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용고시를 치뤄야 하지요.
현재 1차 이론, 2차 논술, 수업실기, 면접 이렇게 되어 있는 시험이
앞으로 3차로 강화된다고 하더군요. 2차까지 붙고 3차에 떨어지면 피말리는 거지요.
하여간 교사 되는 시험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학교에도 4수, 5수해서 합격한 새내기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그럼 교사가 그렇게 할만한 직업인가?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니 생략하고..........)
단점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1.일단 월급은 많지 않습니다. (가늘고 길게)
2.인문계 고등학교 국.영.수 선생님들은 보충수업이 너무 많아서 거의 죽습니다.
(보충수업비 받으니 좋지 않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대부분샘들은 서로 적게 하려고 기싸움합니다.
목은 늘상 쉬어 있고 보약으로 연명하는 사람 많습니다.)
3.학교따라 다르지만 애들이 많이 영악해지고 말을 안듣는 경향이 있어서 스트레스 상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사가 되기는 무지 어렵습니다.
교사의 사회적 지위나 임금으로 볼때 이렇게까지 되기가 어려운건 정말 넌센스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이 좀 비정상적이라고 봐야겠지요. )
서울대 국어교육과가 수능 평균 1등급짜리들이 갑니다.
수능 전과목 1등급이라면 거의 공부신이라고 봐야 하는데
갸들이 임용고시 척척 붙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이
자칫하면 본전 안나오는 장사인데 그래도 굳이 사대를 원하신다면 앞으로의 전망.
일단 '보건교사'유망합니다.(많이 뽑는단 말이죠. ) 과거에는 양호선생님이라고 했었죠.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국회교육위 법안심사소위 의결…연차적 배치
앞으로 학교 규모를 따지지 않고 전국 초중고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가 1인 이상 배치된다. 국회 교육위는 15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67%에 머문 보건교사 배치율이 연차적으로 100%까지 확충될 전망이다. 현재 전국 1만 964개 초중고 중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못한 학교는 3610개교나 되는 상황이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이 많아 18학급 미만 학교들도 많은 제주는 38%로 가장 부진하고 전남 43%, 강원 45.6%, 경남 51%, 충남 54%, 전북 58%에 그쳐 개선이 시급한 상태다. 반면 서울은 97%, 부산 88%, 대구 86% 등 대도시는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법 통과에 따라 교육부는 적어도 3000여명 이상의 보건교사를 연차적으로 확대 배치해야 하며 36학급 이상 대규모 학교에는 2인의 보건교사를 배치할 경우 5800여명을 배치해야 한다. 이를 5년간 연차 배치할 경우 소요되는 예산만도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교육부는 11월말 연차적 보건교사 확대 배치방안을 마련해 국회에 보고할 예정으로 이르면 2009학년도 임용시험부터 대규모 보건교사 선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 교사가 되려면 간호학과를 가서 교직과정을 이수해서 보건교사 자격증을 따고 임용고시에 합격해야 합니다. 문제는 사대에 들어가면 100% 교사자격증을 받지만 간호학과는 사범대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서 성적 상위 30%정도 안에 들어야 교직과정 이수가 가능한걸로 알아요.
거기 못들면 그냥 간호사 자격증 받아서 간호사 해야 겠지요.
전문대 간호학과를 나와도 교직이수하면 보건교사 자격증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남학생들도 더러 간호과에 가는 추세입니다. 종합병원등에서 남자 간호사를 더 선호하고 우대한다고 합니다.
보건 교사는 다른 교사들과 차이는 없습니다. 지위나 월급이나 이런건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2007년 개정된 교육과정이 2011년 고1학년, 2012년 고2학년, 2013년에 전학년에 적용이 되는데요
거기에 따르면 과학, 역사 수업 시수가 늘어납니다. 당근 교사도 늘어나겠지요.
그리고 선택과목에서 체육,음악, 미술도 과목군을 분리했기 때문에 학교의 선택 비율이 20%선에서 50%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건 무슨말이냐 하면 현재 국민공통기본교과로 체육을 일주일에 2시간 ,음악, 미술을 일주일에 한시간씩 고1이 필수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건 변함이 없구요.
변하는 건 선택과목인데요 현재는 선택과목군이 체육,음악,미술 모두 합해서 1개의 군입니다. 그래서 선택과목중에서 체육과 건강, 음악과 생활, 미술과 생활, 기타 등등 여러가지 이런것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앞으로는 체육을 하나의 군으로 따로 분리하고 음악미술을 합해서 하나의 군으로 분리를 했기 때문에 선택과목을 체육군에서 반드시 한과목, 음악미술군에서 반드시 한과목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보다 많이 배우게 되는거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서는 위의 과목들의 수업 시수가 늘어난다는 이야기지만
교사 총 정원이 어찌될지 모르니 반드시 많이 뽑을 것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 교사를 100명 줄인다 이러면 음악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봐야 많이 뽑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거죠.
과목간의 비교는 다만 상대적인 거니까. 그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볼때는 임용고시의 문이 여전히 좁은건 사실입니다.
현재까지 적체된 인원이 너무 많으니까요......4수, 5수, 심지어 10수 이상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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