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를 하는 목적이 두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텍스트 숙달 - 익힌 내용에 대한 빈틈 없는 재생
2. 듣기 능력 향상 - 집중듣기와 연음 현상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기 위함.
할아버지님은 이미 교과서 내용을 우리말-영어 영작 과정을 통하여 확인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것 만으로도 1번의 목적은 달성하셨습니다.
그렇다면 2번 목적을 위한 받아쓰기라면 교과서 녹음을 가지고 하는 것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첫째, 교단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볼때, 교과서 본문 녹음은 "또박또박" 발음을 해 주는 편이라 연음현상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같은 빠르기의 영어 테이프 이더라도 원서 오디오북의 테이프가 훨씬 자연스런 연음을 표출해줍니다.
손자분의 "듣기" 능력 향상이 목적이시라면 듣기 연습용 오디오에 대해서는 재고해 보시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미국 교과서를 듣고 따라 써 보자"(미국출판사)라는 교재가 받아쓰기 하기 쉽게 제작되어 있더군요.
이런류로 시도하셔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챕터북 종류 중에서 일상 회화체가 많이 나오는 부류들(예:Arthur 챕터북)중에서 골라보심도 좋을 것 같아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2007년 개정 교육과정 파일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