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 차고 기울기 관찰 일기 쓰기
지난 9월 23일 (일)부터 계속 달이 커지는 것을 관찰하고 스타일로폼 접시를 그날 본 달의 모양대로 오려 마커펜으로 색칠을 해보았어요
참, 정말 둥근 보름달은 음력 보름 하루 후에 뜨는 것 아시지요? (조선일보 기사 보기)
이번에도 정작 추석날은 달의 왼편 부분이 조금 부족해서 full moon은 아니더군요
영어로 crescent, half moon, full moon을 다시 익혀 보았구요 quater moon 도 있는데 이번에는 관찰을 못하고 그냥 지나갔네요
지난 2월에는 스케치북에 노란 색종이를 잘라 만들어 붙여 보기도 했구요 (click)
달 모양을 관찰한 날짜 대로 주욱 늘어놓고 이야기해보았구요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에서 읽은 것이 기억나서 주연이는 The moon grew and grew and grew... 하네요)
2. foli 달과 카플라로 놀기
Eric Carl의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그림책 놀이를 할 때는 aluminum foil을 구겨 달과 별을 만들었지요
5/11/2001 놀이 사진
카플라로 아빠 처럼 사다리를 만들어 올라갑니다
11/26/2001 놀이 사진
3. 달에게 그림자 옷 입히기
10/3 방귀대장 뿡뿡이에는 달이 그림자 옷을 갈아 입어 모양이 달라진다고 재미있게 설명했네요
4. 달에 관한 그림책 읽기
집에 있는 달에 대한 그림책을 모아 읽어보았어요 (두 권은 씨디도 함께)
대부분이 우리말 그림책이네요
우리말 그림책도 쉬운 어휘를 사용해서 영어로 읽어주기도 하지요
'달의 복수'는 너무 글자가 많고 내용이 어려워 제외했구요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Little Simon) -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 비디오에서도 나오는 주연이의 favorite
A first discovery book The Earth and sky, The universe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보림) - 꾸러기 음악회에서 음악이 나오는 동화로 들어 더욱 좋아합니다
해님 달님 (삼성출판사) - 베이비 부록이었지요
아빠 달님을 따 주세요 (몬테소리 피카소 동화나라) - 대형 그림책입니다
달님이 본 것은 (보림 테마 동화 2000)
달님의 호수 (피카소) - 겉장만 보여 주었어요 은박지로 만들어 붙인 달님이 특이하네요
달의 맛은 어떨까 (피카소)- 씨디와 함께 들었어요. 쌀 뻥튀기와 동물 인형으로 다음에 놀아 보려고 해요 주연이는 달은 아주 매울 것 같데요
또 하나의 달님 (피카소) - 씨디와 함께. 달이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달의 아이를 보내 데려 오라고 시켰는데 나중에 바닷속에서 거울을 가져 오지요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라 길이로 길쭉하게 만든 그림책이네요
달님, 같이 놀아요 (중앙교육연구원) 마리아가 결국 달님과 같이 놀지 못해 섭섭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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