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정신없이 한달이 지나고 벚꽃 만발한 4월이네요~~
중1인 아들.봄방학식 하자마자 포경수술을 했더랬어요.
한 일주일 하면 되겠거니 했더니만 착각은 자유..근 한달 가더군요.
유달리 다른 아이들보다 오래 갔어요..
3월 날도 춥지 수술해서 몸도 안좋은데 중학생이라고 수업 연장이지
체육 강도도 쎘지 공부도 빡쎄지...3월부터 아들 몸살 나서리 조퇴 한번 했습니다.
수학을 하는데 에이급을 푸는데 모르겠데요.인강 들어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네요.
영어~~해리포터 들었겠다 좀 욕심이 나서 엘디스트 듣는데 역시나 모르겠데요.단어 모르겠답니다...기버.도요...셜록홈즈는 읽기 했는데~~좋아해서요~~역시나 모르겠답니다.
멘붕이 오더라구요.왜 모르지 싶고...마음이 조급해 지고요...
신랑은 아직 중1인데 많이 놀리래고...공부 잘 했던 고딩 베프도 공부만 너무 시키면 나중에 문제 생긴다고 잘 놀줄 알아야 된다길래...
그래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야 함서 호흡 가다듬고 천천히 곱씹는 시간을 가졌어요.
수학.모르면 아랫단계 더 다지고 영어도 욕심내서 갈께 아니라 복습차원에서 아이가 재밌어 했던거 다시 하고...읽기도 뽀대나는거 말고 쉬운책 읽기로 나가자고요...
하루에 수학3장 하기로 했는데..에이급원리 A단계에선 시간을 잡아먹어 쉬운거 할때 진도 더 빼고 A단계는 덜 해서 진도를 잡고...
영어는 듣기30분 읽기 챕터1권 리더2권 아침에 독해서 한 섹션 문법 한장씩...세계사 읽고 줄글책 쪼금 보면 하루 끝입니다.
초등때 여유롭게 한게 중딩 되니 숨 바쁘네요.
중간고사 다가오고 있고 기말엔 음악 체육 미술도 지필평가 포함이라니....제가 다 갑갑해요..
아이가 얼굴이 작아졌어요.배는 그야말로 납짝배 구요.
원래도 입이 짧긴 했지만....보고 있음 쨘~하네요..
그래도 우리 때..보면 우린 다 개인이 하지 않았나요?
전 저 알아서 했는데^^
암튼~~시간과의 싸움이네요.우리도 중고딩땐 좀 프리하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램을 가져보지만 희망사항일뿐 이겠죠..
중딩1학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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