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곳에서...물만난 고기마냥..35개월 첫째 빠삭이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었는데...
어느 새..뉴 페이스 셋째가 35개월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기분...뭐랄까~??ㅋㅋ)
오늘 빠삭이 6학년 신학기 면담을 하고 돌아오는데...
물밀듯이 스미는..옛 생각에..눈물까지 나려했어요~
나름 긴~~~세월동안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그 떄 열정의.. 100분의 1조차 발휘할 여력이 없었으며..
그저..살아있음에..숨쉬고 있음에..민족하며 살아가는..
꽤나..뻑뻑하고 고단한 일상속에서..일어나고..잠들고를 반복했지요ㅠㅠ
그러던중..뇌리를 스치는 ..아주 경미한 설렘과 떨림..!!!
아, 그래!!
빠삭이와 열정을 불태우던 그 때..
난 정말 죽고싶을만큼...힘든 시기였었지...
맞아...맞아...
그 때 나는 너무 괴로웠고...
구세주같은 쑥쑥에서...함께 끌어주고..격려해주며 서로를 보듬어주며 육아를 했었지...그래그래...
다시...그 열정을 불태워보자...
내가 좀 더 나이가 들었고..건망증도 더 생겼지만...
첫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다시 해보자!!!
이런 으샤으샤..맘으로 홀로 화이팅 외치고 있는 제 자신이..
살짝...웃기기도하지만..ㅋ
진심이라는거...^^
엄마표 놀이 영어를 연구하고...
적용하고...
수정해가며...
너무나 재미있게 영어를 위해 보냈던 빠삭이와의 추억이
부끄러울정도로...
초등부터는...그런 놀이도 하지않았고..
1학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 영어학원 문앞에도 가지않았고...
그렇다고..집중듣기 흘려듣기 추천도서리딩..도 하지않았네요..
도대체 무슨 자신감??? ㅋ
오늘 면담하는데..담임샘께서..
빠삭이는 다른거 다 잘하는데..
그에비해 영어가 쫌 딸린다고....ㅋㅋ
네 선생님...100프로 인정입니다..
전혀 안시켰거든요...
학원으로 중무장된 여느 아이들사이에서..
때론 외계인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스스로^^
이제부터 할려구요 샘....ㅋㅋ
빠삭이 어릴적에...
밤을 지새며 오리고 자르고 연구하고 촬영했던..기억은...
이런 무모한 자신감만 남겼네요.ㅋㅋ
그런데..쑥쑥에서 깊은 신뢰로 아이를 키웠더니..
마인드 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
영어든...수학이든...그밖에 무었이든...
시작할 마음가짐은 200프로 충전이에요^^
앞으로 선배님들 조언 잘 ~~따라해볼게요~~^^
반갑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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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Sel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