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학하는 어린 친구들이 입학식을 잘 끝냈는지요..
우리 아이도 어제 입학식을 하고 오늘 첫 등교를 했습니다..
교복을 입고 가니 옷이 좀 불편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학교에 가는 뒷모습을 보니
의젓하게 보여서 좋더라구요..
오늘은 자그마치 7교시를 하는데 지금은 아마 4교시를 하고 있을거 같네요..
아이가 긴장이 되었는지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나서는
교복도 스스로 챙겨서 놓더라구요...ㅎㅎ
군기가 바짝 든거 같긴한데....이건 뭐 며칠이나 가겠어요...
아이가 학교에 가고 나니 저는 이 걱정 저 걱정으로 아무 일도 못하고 이렇게
멍을 때리고 있습니다..ㅎㅎ휴ㅠㅠㅠㅠㅠ
초등생때는 몰랐던 긴장감도 들고...
아이가 이제는 정말 경쟁속으로 들어갔다는 생각도 들면서
정말 짠하더군요...
편안하게 공부하고,본인이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고,경쟁보다는
스스로를 계발할 수 있는 공부라면 아이들도 더 없이 재미있게 공부할텐데..
이건 뭐 ...그럴 수도 없고..ㅠㅠㅠ
아무튼.....이 생각 저 생각으로 이러고 있네요...ㅠㅠ
담임선생님은 여선생님으로 과학담당 선생님이신데
얌전하시고 차분해 보이시더라구요..
작년에는 중3을 담당하셨다고 하는데..
이제 3월 중순에 학부모 상담이 있으니 그 날 가서 뵙고 얘기를 나눠봐야겠습니다..
오늘 어떻게 수업을 받았는지....
선생님들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한데요..이따 오면 서로 이야기 나눠봐야겠습니다...!!
춘삼월이라 춘곤증으로,새 학교 적응으로 힘든 우리 아이들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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