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매주 토요일 저녁 교보문고에 가기로 결심을 해서 지금 3주때 실천중입니다..(아이 방학이라 뭔가 뜻있는걸 하고 싶기도 했어요..)제 마음은 매일 데리고 가고 싶은데(집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거든요..)제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 회사 가지않은 일요일 전날 토요일날 데리고 다니기로 했어요.교보문고를 가는 이유야 책을 접해주는 엄마맘도 있지만, 정말 다양한 책들이 얼마나 많은지,,새삼 좋은 책들이 이렇게 많구나를 느낄때가 참 많아요..아이랑 교보문고에 가서 아이가 골라오는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읽기도 하는데참 좋더라고요..영어일기를 몇번 쓰지는 않았지만,, 영어일기를 쓰면서 아이가 달라진 점 몇가지만 적어볼께요..1. 우선,, 아이가 영어 스펠링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솔직히 영어일기를 쓰면서 영어로는 처음 쓰는 거라 그림을 그릴려나 생각했었는데,,연필로 영어를 쓰며 틀린건 지우개로 지워가며 반복해서 쓰다보니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아이가 영어책을 읽을때 자신있게 영어 레터를 이야기 하더라고요.. 신기해라..ㅎㅎ그동안의 바탕은 있었지만 헷갈렸던 레터들이 이제는 자신감이 생긴거 같았어요..2. 자신이 썼다는 자신감과 함께 식구들의 칭찬, 그림으로 표현한걸 왜 이걸 그렸는지를 이야기 하면서 아이가 자신감이 생기면서 영어일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더라고요. 처음엔 과거형을 아이한텐 어렵지 않나? 걱정도 했었는데 아이는 그걸 그냥 받아들이더라고요. 이걸 왜 과거형으로 쓰는건지에 대한 부연 설명만 해두었죠..3.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고 영어일기까지 쓸려면 아이가 힘들어 할 꺼 같아서, 전 그림을 우선 그리고 영어일기는 다음날 쓰는 쪽으로 했어요.4. 영어일기를 쓰고 제일 달라진 점을 이야기 하자면 아이가 자기도 영어를 읽고 싶어졌나 봐요. 잠자기전 아이랑 영어책을 읽고 귀로는 테이프를 들으며 따라 하길 일주일채 하고 있어요.. 엄마인 저랑 약속했는데 아이가 잘 따라 주니 이제 얼마 안있으면 읽기도 가능할거 같아요. 이땐 스펠링으로 읽어주지 않고 문장의 단어을 손으로 일일이 집어 주며 읽어주고 있답니다. 또 자연스레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책이 생기니 아이가 먼저 찾아오는 일이 생기더라고요..ㅋㅋ 좋아라..5. 영어일기를 쓰면서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랑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이상,,, 몇가지 적어보았어요..6살 아이에게 많은걸 바라진 않아요.. 그냥 그림도 그려가면서 아아가 영어도 써보면서 이런것이 영어일기로구나 생각하고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 들일 수 있는것이라면 엄마는 더 바랄께 없겠어요.. ㅎㅎ
이 그림이 아이랑 엄마가 교보문고 가서 책을 읽는 모습을 그린거에요..그림속 긴머리의 소녀가 현지, 머리를 묶고 있는 모습의 아줌마는 접니다..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거구요..밑쪽의 문이 참 많죠? 이 문마다 다 다른 문인데 아이가 열심히 재잘재잘 저에게 설명을 해주더라고요..그리고 가운데 오른쪽에 있는것은 던킨도너츠에요. 아이랑 서점에 다녀오면 꼭 도너츠 하나씩 먹고 오거든요. 그리고 옆에 있는 그림은 시장입니다.. 사과랑 생선 파 바나나 등등이 보이시나요? 이건 아이가 영어일기를 쓴거에요..밑에 서희정님이 답글을 올려주셨는데 전 어제서야 그 글을 보고 날씨옆에 그림은 못그렸어요..^^다음부턴 그려볼라고요. 참 재미있을꺼 같아요..
이것입니다.. Date : SAT. August 14Weather : SunnyI went bookstore with my momey.I read many books on the chair.I bought book.I had really fun today.I met a freind in bookstore. 이번주도 아이랑 서점에 갈려고요..
<영어일기를 쓰면서 v자를..>
<영어일기 작성중>
<열중하는 모습이 아름답죠? >

<도너츠를 먹고 있어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도넛,, 요것만 먹어요..ㅎㅎ>


<이건 서점에서 아이가 책을 보는 모습, 이책이 신기한가 봐요.. 제가 봐도 신기하더라고요.. 뿡뿡 소리도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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