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머리앤님의 글입니다.
며칠 전 요 6minute하다 아들이랑 실갱이를 좀 했습니다.
아들은 설렁설렁 대~~충 두어번 읽어보더니 그냥 녹음하자하고
전 뜻 파악도 완전히 안되고 단어도 버벅거리는게 많은데
좀 더 열심히 해 보고 녹음하자
그러면서 시작된 잔소리가 저의 삐짐으로 마무리 되었다죠.
그렇게 대충할거면 하지 말라고...
그리곤 아들에게 쌩쌩 찬바람 좀 날렸습니다.
아들은 연신 죄송하다고 사랑한다고 빽허그해대고,
전 그런 아들 밀쳐내고....
저 아직도 이런 유치찬란한 엄마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계속 뒤가 켕기는거에요.
오늘
아들아, 녹음하자..... 그랬더니
아들, 씩~~~웃으며 옆에 앉네요.
여전히 두세번 녹음하는건 질색을 합니다.
중간에 제가 버벅거리니 아들은 다시 녹음하자 할까봐 그냥 계속하라고 재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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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늦게 올린 변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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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