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죵님과 하니비님 말씀처럼...

마리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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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브죵님이나 하니비님 말씀처럼 쑥쑥은

맨처음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인연을 맺은 곳이지만...

이제 아이의 영어교육은 제 손에서 떠났지만...

이상하게도 나누고 소통하고 싶은것이 있음 함께하고 싶은 공간이 이곳입니다.

그동안 기쁜일,슬픈일,소소한 일,위안받고 싶은 일,자랑할 일...좋은 것이 있음

먼저 나누고 싶은 그런 공간이었기에

마치 빛바랜 사진(Photo Jaunie)앨범처럼 과거를 현재에 느끼게 해주기도 하고

현재를 미래에 느끼게 해주기도 하는 그런 곳입니다.

Photo Jaunie / Andre Ga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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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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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18:25

마리스텔라님도 이제 자주 오실거죠???

please~~~~!!!!!

이곳은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에도 사람 냄새 가득한 곳이랍니다.

아이는 손을 떠났어도

저는 아직 듣고픈 이야기가 많아요..

마리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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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18:49

흔적은 남기지않았지만 저는 빨강머리앤님의 글 애독자랍니다.
병원이야기,D군이야기...사람냄새 가득한 이야기글을
어쩜 그리 잘쓰시는지 단숨에 읽게되고 읽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게하는 재주 있으세요.
진짜 빨강머리앤처럼요...가끔 들르겠습니다.~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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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01:19

마리스텔라님..
이렇게 댓글로 뵐 수 있다니..너무 기뻐요.
주울님도 지금 사업으로 너무 바쁘셔서 전화만 자주 하고 있어요.
따님..잘 있지요?

그래도 쑥쑥을 가끔씩은 들러주시는구나..싶어서 뭉클함니다.

불금이라고 웃찾사보고 늦게 자는 아들녀석 한번 혼내주고..저도 늦게 잠자리 듭니다. 가정에 늘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마리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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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01:23

그러게요.^^이렇게 댓글로라도 뵙는데 저도 뭉클하네요....주울님도 반가운 이름이구요.
브죵님 가정에도 늘 평화가 함께 하기를 빌어요.~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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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5:08

폰으로 접속해보다가..
뭔가 더 있을 것 같다 싶어서... 앱이 아닌..
그냥 인터넷으로 접속하니.. 음악 선물이 있었군요..

아름다운 피아노곡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자그마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받았는데.. 작아도 짱짱하니 잘나오거든요..
요걸로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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