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이 6살인데요.영어 동화책을 좀 읽어줘서 듣기는 웬만한 것 같은데 도통 말하기가 잘 안되네요.다들 그렇죠?이것 저것 만들며 인지시키는 단계가 오히려 좀 더 수월한 것 같아요.아웃풋을 학수고대하는 엄마들은 커다란 절벽에 부딛힌듯 막막하죠.그래서 전 될 수 있으면 몸을 움직이며 놀면서 현장에서 말로 끄집어 낼 수 있는 놀이들을 생각합니다. 반대말들을 어지간히 알고있는 것 같긴한데 말로 끄집어 내질 않으니 도통 어느정도 아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확인하고픈 불타는 욕구에 어떤 놀이를 해볼까 고심하다 이런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찬용아 놀자 Cheney, come and play with me. 반대말 게임을 하는거야 Let's play the opposite (antonym반대말이란 단어가 좀 어려운 것 같아서..) 엄마가 어떤 단어를 말하면 넌 그 반대말을 말하는거야You have to tell me the opposite words when I tell you some words. 그런데 동작을 같이 하면서 해야돼But you also have to made the motion with the words. 그럼 먼저 동작을 정하자.Now let's make the motions that can stand for the words. big(large)-small(little) (두 팔을 머리위에서 부터 둥글게 옆으로 내리고 가슴앞에서 작게 오므리고) huge-tiny (위와 같은데 까치발하고 팔도 쭉 뻗고 반대로 무릎도 구부리고 어깨도 움츠리고)wide-narrow (양발을 옆으로 넓게 벌리고 좁게 오므리고)tall(long)-short (한손은 위 한 손은 아래로 길게 짧게)high-low (두손 모두 높이 두 손 모두 낮게)hot-cold (이마에 땀 닦기, 두손을 겨드랑이에 끼고 덜덜 떨기)loud-quiet (두손을 입에 대고 큰 소리로 loud 검지 손가락을 세워서 입에 대고 작게 quiet)strong-week (두 팔을 양 옆으로 올려서 알통 자랑하듯 그 반대로 겨드랑이 붙이고 팔도 오므리고 무릎 붙이고 발은 벌리고 약간 구부정하게)stand up-sit down (섰다 앉았다)open-close (두팔을 눈앞에서 옆으로 벌리고 눈앞에서 붙이고)heavy-light (두팔로 무거운 것 들듯이 검지 손가락 하나를 앞으로 내밀고 가볍게 들듯이)good-bad (엄지손가락 위로 아래로)sharp-dull (똥침 놓듯이, 두손 깍지 끼고 둥그렇게)up-down (두손을 위로 점점 들어 올리고 내리고)go away-come back (가라는 손짓, 오라는 손짓)forward-backward (앞으로 한발 나서고 뒤로 한발 물러서고)before-after (두손으로 배 앞에 내려놓고 뒤에 놓고)right-left (오른손 오른쪽으로 뻗으면서 오른발 옆으로 한발짝, 왼쪽으로도 똑같이)right-wrong (엄지 검지로 동그라미 만들고 엑스표 만들고)yes-no (고개 끄덕끄덕, 가로젓기)thick-thin(엄지 검지를 쭉 펴서 넓게 벌리고 작게 오므리고)............... 처음엔 좀 쉽고 명확한 것 부터 몇개만 여러번 반복해서 익숙해지면 점점 난이도를 높이는 게 좋겠죠.속도도 천천히 했다가 점점 빨리 하면 정말 재밌어요.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영화에서 (나루토? 마루토?) 나오는 술법하는 자세처럼 제법 폼을 잡아서 하면 아이가 흥분의 도가니에요.막혔을땐 셋까지 세면서 기다리구요.상도 있음 더 좋겠죠?울 아들은 상으로 시~원한 오렌지 두개 까먹었어요. (감기로 콜록콜록, 콧물 줄줄임에도 불구하고 넘 행복해하더군요) 아이 앞에서 엄마 아빠가 먼저 시범을 보이면 더 쉽게 이해할거에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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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monkey, day Monkey-활용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