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을 이용한 색깔 인지 놀이 아이에게 색깔을 가르쳐야겠다 싶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아이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동전놀이가 제일 좋더군요. 한 번 해보세요. 만들기도 무지 쉬워요. 준비물 10원짜리 동전 여러 개. 색깔별 칼라시트-저는 red, blue, ornge. green. yellow 다섯가지로 했습니다. 칼라시트가 없으시면 색종이와 양면테이프로 대용해도 괜찮구요. 만들기 ① 두꺼운 종이로 10원짜리 동전보다 약간 작은 본을 만든다. - 10원짜리 동전에 보면 약간 도톰한 테가 겉에 둘러져 있잖아요, 이것 보다 작게, 즉 칼라시트를 오려 붙였을 때 동전 outline보다 작도록 본을 오립니다. ② 이 본에 맞춰 칼라시트를 색깔별로 오린다. 대용 - 아니면 색종이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후 본에 맞춰 오려도 좋음. ③ 칼라시트를 10원짜리 동전에 앞뒤로 붙이되 같은 색깔로 통일시킬 것. 그러면 color coin 완성! 활용 옛날 초등학교 시절에 자주 하지 않았나 싶은데.... 요령이 필요하지만 자꾸 하면 금방 터득합니다. 10원짜리 동전을 왼손 검지를 이용하여 세우고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튕기는 거지요. 그러면 동전이 핑그르르 돌면서 튕겨나가잖아요. 저희 아이는 "주현아, 동전 돌리기 할까?" 하면 자기가 거실 반대편에 가서 쪼그리고 앉습니다. 제가 "Are you ready?"하면 끄덕끄덕 하거든요. 그럼"OK. Let's start!" 하고 제가 동전을 아이 쪽을 튕기지요. 이 때 당연히 "hear comes a red coin.", "this is orange one.". "look! I have blue circle." 이런 식을 말을 해주구요. 동전이 쓰러지면 아이가 줍습니다. 이 때도 역시 엄마가 "You got a red one." 등의 말을 해 주면 좋지요. 아니면 one, two, three도 줗구요. 아이가 동전을 주을 때도 상당한 운동신경을 필요로 하구요, 아니면 맨발로 구르는 동전을 밟아도 감각 발달에 좋을 것 같더군요.저희 아이는 이미 한 손에 동전 4개까지는 논스톱으로 줍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보통 색깔 인지할 때 이용하는 카드나 블록 보다 움직이는 동전이라 저희 아이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같은 색깔을 여러 개 만들어서 저금통에 집어넣기를 해보세요. 아이가 집어넣을 때마다 역시 색깔을 이야기해주거나 one, two, three 로 세어주거나 하면 되지요. 아니면 같은 색깔 찾기라던지, 활용법을 많지만 역시 동전돌리기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아참, 동전을 많이 만들어 굴러 다니는 게 귀찮으시면 감자칩 깡통 있잖아요, 프링글스, 그걸 저금통으로도 활용할 겸 해서 뚜껑에 10원짜리 동전의 폭과 지름만큼 칼로 오려내고 아이에게 집어넣 게 해서 보관하세요. 뚜껑 무지 잘 잘라지니까 자를 때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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