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ffingtonpost.com/dennis-w-zotigh/do-american-indians-celebrate-thanksgiving_b_2160786.html
안녕하세요?이번주는 fact tracker Pilgrims입니다.꽃향유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저희가 알고 있는 미국 주류의 추수감사절 이야기는 주류 미국인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이지요.
제가 어릴적 살던 남부는 매우 보수적이고 '극우'적인 곳이라 당시 추수감사절은 매우 평화롭고 아름다운 명절. 미국에 처음온 청교도인들과 인디언들이 화목하게 지내면서 함께 감사했던 날로 기념했지요. 이책에 나온대로 미국의 정신-자유를 얻기위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청교도들 존경과 함께 감사하는 날.
그런데 박사과정을 했던 매사츄세츠 주립대 애머스트는 좌파적인 성향의 학교인데다가 인권과 소외계층을 중시하는 저희 학과 특성상 전통적인 의미의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기보다 바로 다음날인 아메리컨 인디언 문화유산의 날에 초점을 두고 파트럭 파티를(파티 참석자들이 각자 음식을 가지고 오는 파티) 열고 소외된 인디언들을 기억하고 희생된 인디언분들을 추모하는 분위기였어요~
제가 위에 드린 링크는 이 책의 내용과는 좀 다릅니다.
처음 청교도들이 미국 대륙에 와서 fact tracker에 나온대로 옥수수를 훔쳐서 경작을 시작하고, 스퀀토에게 도움을 받아 정착에 성공하여 추수감사절을 보낸후!
1637년에 인디언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학살하고 대륙을 차지했는지 비교적 자세히 묘사된 기사(미국 스미스소니언 아메리컨 인디언 박물관에 소속된 작가의 글)입니다.
처음에는 번역을 하려다가 아이들에게 지나친 혼란을 줄것 같아서 간단한 설명으로 바꿔서 워크시트에 적어보았습니다.
인종 차별은 미국에서 피해갈수 없는 문제인데요, 아메리컨 인디언 문제 또한 아주 큰 고민이지요. 미국대륙의 주인이었다가 강제 이주되고 지금은 완전히 고립되어 특별지역에서 인디언들끼리 거주하며,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정한 지원으로 살아가는 그들. 겉으로 보기에는 좋을 것 같으나 실상은 그러한 구별됨이 차별이 되어, 마약, 폭력,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제 지도교수님께서 아동문학 크리티컬 리터러시가 전공분야이셨는데 청소년 문학 수업시간에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진한 감동을 받은 책The Absolutely True Diary of a Part-Time Indian한국말로는 짝퉁 인디언의 생짜 일기

뉴욕타임스 현재 48주 연속 베스트셀러!
지친 십대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슬프지만 유쾌 발랄한 한 소년의 성장기
내셔널 북어워드 수상작가이자, 시인이며 영화제작자이기도 한 셔먼 알렉시의 첫 청소년 소설로서, 인디언 소년 주니어의 슬프고도 유쾌한 성장기를 그렸다. 저자는 가난하고 우울한 인디언 소년의 이야기를 유쾌한 문체로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울음과 웃음을 함께 선사한다.
인디언 보호구역에 사는 인디언 아이 주니어. 태어날 때부터 특이한 체질과 독특한 외모 때문에 외톨이가 된 주니어는 그림과 만화를 그리며 혼자 노는 걸 즐긴다. 인디언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포기하는 것을 배운다고 하지만, 주니어는 가족의 사랑과 절친한 친구 로디와의 우정으로 우울하고 희망 없는 보호구역의 생활을 견뎌나간다.
어느 날,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주니어는 부자 백인 농촌에 있는 리어단 학교로 전학가기로 결심한다. 인디언이 보호구역을 벗어난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었지만, 주니어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주니어는 리어단 학교에서는 외계인 취급을 받고, 인디언 보호구역에서는 배신자 취급을 받게 된다. 게다가 사랑하는 가족들의 불행한 소식까지 들려오는데..
가난하고 우울하고 희망이 없지만 밝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주인공 인디언 '주니어'를 통해서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설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을 보여준다. 이 소설의 또다른 미덕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유쾌한 문체로 풀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의 캐릭터를 잘 살린 엘렌 포니의 삽화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www.yes24.com중)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105491&jc=10037001&sc=01 (쑥쑥몰에 20%할인되어 판매되고 있네요!)
이 책의 주제는 희망, 용기, 결단 이런 것들이지만, 이 책을 통해 현재 미국에 있는 아메리컨 인디언들의 실상을 알수 있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지요.
(중학생용 책만 자꾸 소개드려 죄송해요~ 이책은 초등학생에게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아요..연애이야기도 있고^^ 삶에 의욕없는 중고딩이나, 진한 감동과 웃음이 필요한 어른들이 읽기에 강추예요!!!)
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지만, 역사는 누구의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진 다는 것. 주류가 그렇게 기억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 인디언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필그림은 살아남을 수 없었음에도 현재 미국내 학교 커리큘럼에서 인디언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고, 우습게 그려지기 일쑤입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내용을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필그림들의 감사와 개척 정신은 높이 살만하다고 봅니다. 이후에 인디언들이 침략당하는 것을 그들이 방관하고, 때로는 그 침략을 주도한 것이 문제이지요...)
다른 이야기하나.
책에도 등장하지요? 청교도들이 처음 정착한 플리머쓰 지역에 '플리머스 플랜테이션'이라고 우리나라식으로 민속촌 처럼 당시 마을을 그대로 재현하고 사람들도 청교도인들과 인디언들이 당시 모습을 하고 생활하는 생활박물관이 있습니다.
1627년 필그림 마을, Wampanoag마을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낡긴 했지만, 꽤 볼만하고 아기자기합니다~ 저희 친정 엄마, 제 남편, 그리고 제가 2005년에 여기를 방문했을때 저희는 그 마을에 사시는 분들이 연기하시는 걸 모르고, 지금도 진짜 그렇게 사시는 줄 알고 얼마나 엉뚱한 질문을 계속 던졌는지요..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온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 아세요? 아이들은 학교 안보내세요? 답답하지 않으세요? 전기 안들어오니 얼마나 답답하세요?" 이런 질문을 계속했지요..
그러면 그분들은 당시 사람들처럼 진지하게 완전 영국식 옛날 영어말투로 "한국이라는 나라를 들어본적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성경으로 집에서 가르치면 됩니다. 전기가 무엇인가요?" 이렇게 답해주시고, 우리는 정말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 신기하다 연발^^
나중에 소개팜플렛을 읽고 순진한 저희일행은 박장대소했답니다~ 그만큼 그분들의 삶이 리얼하답니다~
1. 질문 만들기
fact tracker 워크시트 첫장을 그냥 넘어가시는분들 계실거예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활동이 있는 워크시트를 좋아하지 이렇게 구멍뻥뻥 뚫려있는 워크시트를 제일 싫어하지요...흑흑.
그런데 제 워크시트는 '구멍뻥뻥'이 많지요 ㅠㅠ
아이들을 구슬리고 달래서(^^) 이 첫번째 워크시트를 하도록 하시면 정말 좋겠어요. 늘 강조하지만, 내가 문제를 내보고, 그 문제에 답을 해보면 non fiction을 읽을때 내용이 정리가 되고, 어떤 내용이 중요한지 적극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2.단어
이번부터 단어워크시트에 나와 있는 주요단어의 글자크기를 좀 키웠습니다.
중요한 단어는 더 여러번 반복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

저는 이 책을 읽고 요강이 chamber pot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바다에 비워졌다는 것이 재밌고 좋은 표현이라 한번 적어보았고 grateful to~ 에게 감사하다.
격식있으면서 마음이 담겨진 표현이라 원어민 선생님들께 이렇게 표현하면 좋아하십니다~^^
re/un등의 접두사를 이용한 단어들이 책에 여럿 나옵니다. 아이들이 숨은 그림 찾기처럼 찾아보고 뜻을 유추해봅니다~
이 책에서는 just와 light가 우리가 흔히 쓰이는 뜻이 아닌 '정의로운', '가벼운'으로 쓰였지요?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알고, 문장안에서 뜻을 파악하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종전에 말씀드렸었지요?
원어민 아이들도 익혀야 하는 내용과 관련된 어려운 어휘들은 따로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한국말로도 뜻을 익혔으면 좋겠습니다.


3. 이해력 질문들과 쓰기활동
62-69쪽에는 유명한 필그림들이 나옵니다. 이분들처럼 자기 자신을 소개해보는 활동입니다.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소개해도 되고,(무슨 업적을 남겼는지, 누구와 결혼했는지등등 상상해서) 지금 현재의 자신을 소개해도 무방합니다.
책처럼 페이지 아랫부분에 본인의 서명도 포함시켜 주세요^^


Wampanoag 사람들에게 추수감사절은 다른 의미일수 있습니다. 물론 첫번째 추수감사절까지만 해도 필그림들에게 도움을 주면 화목하게 지냈지만, 이후에 땅을 뺏기고, 병에 걸리는 어려움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Wampanoag 아이의 입장에서 필그림들을 바라보며 느낌을 적어보는 활동입니다. 제가 드린 배경지식과 무관하게 책의 내용에 입각해서 어떻게 필그림 아이들이 wampanoag 아이들과 다른지에 중점을 두고 써보아도 좋습니다. (챕터 3과 6을 비교해가며)

숙제제출에 참여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매직트리 하우스 워크시트를 꾸준히 하는 학생들이 올려놓은 과제물을 참조하시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더 잘 파악하실수 있어요! 학생들의 성장이 보여서 정말 자랑하고 싶기도 해요!^^
오후 6시에 워크시트 사라집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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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Robe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