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딸 아이랑 동네 슈퍼에 갈때 지하에 슈퍼가 있어서 항상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그럴때 그냥 내려 가는게아니고
one,two,three,four,five.. 이렇게 영어로 숫자를 세면서 계단 놀이를
하곤 한답니다.
또 아파트에 사니까 아무래도 계단이 많아서 항상 계단을 다닐때도
마찬가지로 one,two,three,..이런식으로 숫자를 세거나 엘레베이터를
탈때도 이건 몇층이지? 물어보곤 한답니다.
그래서 인지 우리 아이는 30 이상 세는거 같아요.
참,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할때 엄마가 먼저 one, two..한다음 아이에게
it's your turn" 이라고 이야길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또 이번주 일요일날 아이랑 우유를 마시면서 제가 one,,, seven 정도 까지
세면 아이가 우유를 마시고, 또 아이가 one...seven까지 세면 제가
우유를 마시고 이런식으로 우유 한통을 같이 마셨어요.
의외로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2. 버스를 타면서 아이랑 신호등을 보면서 색깔이야길 하곤 한답니다.
딸아이가 "that's traffic light"이라고 이야길 하면서 "red light stop, green light no stop" 이라고 이야길 해요.
자연스래 신호등도 알게되고 색깔도 알게 되는거 같구요.
그래서 인지 버스를 타면 아이가 항상 신호등을 찾으려 하더라고요.
"왜 버스가 멈춰? 왜 traffic light이 안보여? 앗, traffic light이다."
이렇게 버스를 타면 꼭 물어보죠.
3. 집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that(this) is mine이나 it's mine 놀이를
하곤 한답니다.
예를 들어 옷장을 보면서(최근에 옷장을 구입했거든요) 제가 "this closet it's mine" 그러면 우리딸이 "no. it's mine" 뭐 이런식으로요.
4. 동요는 매일 같이 부르고 있어요. 아이에게 현지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불러달라고 하면 주로 "happy birthday 나 abcd노래 부터 시작해서
daddy finger(제가 제목을 다 못외우겠어요) 같은 노래등을요.
그런 영어 동요를 같이 부르거나 your turn 이라고 서로 서로 번갈아
가며 부르고 있답니다.
5. 우리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라 동네에 비둘기, 매미, 참새, 까치,
나비, 잠자리 등이 많은 편이랍니다.
이걸 아이가 어느날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물어보길래 사전을 찾아 알려
주었더니 그다음 부턴 영어로 이야길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참 기억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솔직히 저는 까먹어서 물어보면 아이는 기억하고 있다가 저에게 이야길
해주곤 한답니다.
6. 뭔가 대상이 있으면 이건 영어로 뭐야? 라고 전 항상 현지에게
물어봅니다.(이게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럼 아이가 영어로 답을 하면 제가 칭찬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그럴땐 항상 하이파이브나 you did good job이나 엑셀런트 같은 표현을
해주죠.
7. 알파벳을 다 알아서(h와 n은 조금 헷갈려 하더군요)
요즘은 h is for ham. 이렇게 단어를 알려줄려고 하고 있어요.
8. 사실 잘은 못하지만 매일 자기 전에 생활영어를 들려줄려고 노력
중입니다. 잘은 안되구요. 생각날때마다..
9. 빙뱅붐 카드에 나와 있는 문장의 표현을 거의 할줄 알아서 이제는
찾아보게 하는것을 하고 있답니다.. 아마 그림으로 찿는거겠죠?
이상.. 현지랑 생활속에서 영어 쓰는 표현 생각나는거 몇가지 적어봤어요..
현지가 어렸을때 부터 했었는데 지금은,, 자기전에, 자고 일어나서 테이프 틀어주고, 세시미 보여주고 있은 정도랍니다. 현지 사촌이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 현지랑 3개월 차이 나거든요.. 그엔 one hundred까지 세더군요.. 그거 보고 자극좀 됐었는데...
현지가 세시미를 별로 안좋아해서 현지가 좋아하는 만화영화로 (토요일날 8시에 하는 만화)를 녹음해서 보여주었더니 좋아하더라고요.. 요즘 이쪽으로 밀고 있답니다..
오늘,, 런투리드가 배달올꺼에요... 아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아볼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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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 이렇게 해서 시계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