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아이에게 아빠 옷을 입혀 놓은 것 마냥 어색하기만 했던 그녀의 엄마표 영어는 쑥쑥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이것저것 영어 교육과 관련한 사이트를 검색하다 쑥쑥을 알게 됐어요. 쑥쑥을 통해 그림책 읽어주는 것을 배워 그때부터 한 권 한 권 그림책을 사서 아이에게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 | 그림책 교육을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무작정 주변에서 추천하는 책을 구입했다. 하지만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실패. 사랑가득님은 직접 책 고르기에 나섰다. “일단 그림이 예쁜 책을 골랐어요. 전 읽어줄 생각이었기 때문에 오디오는 사지 않았구요. 일부 조금 내용이 긴 책의 오디오만 사서 흘려 듣기를 했고, 그림책은 오디오 없는 것으로 구입해 거의 제가 읽어주었어요” | | 그녀의 이런 정성에 사랑이의 실력은 차츰 발전해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책의 수준도 점차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거의 그림책이었고, 조금씩 그림책 중에서 주제가 있는 지식 그림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챕터북을 거치지 않고, 아동 문학 작품인 뉴베리 수상작을 읽게 되었지요. 물론 챕터북을 거치지 않았던 것은 그림책의 기반이 탄탄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림책으로 챕터북 레벨의 책들을 이미 읽은 상태였기 때문에 뉴베리 수상작도 그리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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