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비님, 제발 알려 주세요 > 중.고등교육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님

내 쑥쑥트리

0개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자동로그인

로그아웃

PC버전

커뮤니티

메뉴 바로가기

쑥쑥 플러스

강의실
쇼핑몰
공연

추천 공유

마끼아또
|
2014-05-15 12:32

하나만 더 여쭐께요.
수업시에 혹시 어휘서도 진행하시는지요?
독해책 단어숙어들을 하고 있지만 부족하다 싶어 수능영단어 하나 사두고 못하는 날도 많이 더 많네요.
어휘 공부는 어떻게 시키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니비
|
2014-05-15 16:11

저는 어휘서로 단어외우기를 추천드리지 않아요.
잘 외워지지도 않고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요.
그런데 고등학교에서는 수능영단어 어휘집으로 단어시험 수행평가를 보더군요.
단어장도 여러종류인데 어근을 활용해 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는 어휘집도 있어요.
독해를 하는 책에 나오는 어휘도 상당히 많아요.하루 70개 정도 외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은 단어를 어휘책으로 달달 외우는 것에 회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최상위권 수능영어공부 하는 아이들의 의견으로는 단어를 수능전날까지 달달 외워야 한다고 해요.
영어 성적은 단어능력과 직결되고 영어공부에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우리 애들도 단어를 달달 외우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큰애의 경우는 토플 텝스하면서 작은 애의 경우는 학교에서
단어시험 무지하게 많이 보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단어 외우기...성적을 받기 위한 시험을 위한 공부에서는 필수인 것 같아요.

마끼아또
|
2014-05-15 10:44

늘 저의 힘이 되주시는 하니비님. 정말 감사드려요.

이렇게 빨리 답을 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지금 온몸에 전율이.... ㅎㅎ)

독해책을 아주 꼼꼼하게 하고 있어요.

예전에 bank 예를 들어 주시며 단어를 꼼꼼하게 해야한다는 말씀 잊지 않고 있어요.

아이에게 알려 주면서 혼자 웃었지요.

알려주신 대로 해볼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 나오세요~~~ ㅎㅎ

하니비
|
2014-05-15 18:12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해요.^^

마끼아또
|
2014-05-15 18:17

지우시기전에 제가 캡쳐해두었답니다. ㅎㅎ
감사의 마음을
제가 글로는 다 표현을 다 못하는 것을 이해해 주세요.
용기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니비
|
2014-05-14 23:47

천일문 찾아왔어요.ㅎㅎ

전에 알려드린 교재 끝나면 빠른독해바른독해 시리즈 하시고 이비에스 수능연계교재를 하세요.

이비에스 이전에 시중의 고교독해책 5권 정도 하셔야해요.

비상출판사 신사고등의 출판사 책 권해 드립니다.

하니비
|
2014-05-14 23:49

글 순서가 거꾸로 올라갔네요.ㅠ

pinkrose
|
2014-05-15 04:29

오랫만에 등장하셔서 많은 도움 주시고 가시네요. 저도 덩달아 감사드립니다.

셋사랑
|
2014-05-15 08:46

하니비님, 소개해주신 책을 고1딸아이가 맛은 보았던 책이네요^^
자기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도대체 다른 아이들은 어쩜 그리 실력도 뛰어나고 공부양도 많은지 아무리 생각해도 허걱입니다.
고1 아이는 학교에서 영어수업시간에 수능특강으로 한다고 해요.
아이는 아무래도 어렵다고 하네요. 열심히 수특을 복습하고 복습하긴 하는데
결국 영어실력을 쌓는 공부가 아닌 시험을 잘치기 위한 공부에도 허덕이고 있습니다.
바빠 구문독해와 단락동해, 천일문 기본 꼭 시간내서 찬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할게요.
천일문기본을 고등 들어가기전에 시작해서 하다가, 생각보다 마무리짓지를 못했어요.
여름방학때 좀 더 확실하게 꼭 하도록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자주 나오세요. 하니비님^^

하니비
|
2014-05-15 16:23

셋사랑님..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죠?
둘째가 고등학생이 되었나요?
고1이 수능특강을 한다면 일반고는 아닌가? 봐요.
고1 교재에서 포스가 남달라서요.
수능특강이 연계교재중에서 가장 어려워요.
그런데 이 책이 가장 먼저 나오는 이유를 저도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가면 무조건 시험 잘치기 위한 영어공부죠...
어쩔수 없는 우리의 현실...
그러나 학생부를 위해서는 수상실적도 필요하니..
스피킹 롸이팅 등등..실용영어도 상당히 중요해요.
수상실적을 올려야 하니..ㅠㅠ
뭐~ 하나 쉬운 것 없는 세상인 것 같아요.

셋사랑
|
2014-05-16 08:50

예. 하니비님. 일반고이긴한데 부산에서 내신 1%대의 아이들이 모인 학교장전형후기일반고여요
진학해서 스스로 얼마나 공부양이 적고 부족한지 엄마도 아이도 느끼고 있어요.
아이가 원한다고 알면서 보낸 제탓이니 이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구요^^
다행히 힘은 들어하면서도 아이는 즐겁게 잘 적응하고 있어요.

고1에게 수특은 어려울 듯 한데, 학교영어시간에 수특으로 온전히 수업한다고하네요.
결국 수능칠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고 들어갔어야하는

일반고에서보다는 아이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좋은점도 많다고 생각하며 다독이고 있습니다.
저도 하니비님처럼 아이들 입시 빨리 끝내고 좀 여유를 부리고 싶은데
둘째도 이제 시작이고
막내는 정말 산넘어 산이어서(아니 어쩜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제가 더 편할 듯도 해요)
이런 걱정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한일이라, 요즘은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전체댓글보기18

목록 맨위로

복사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