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가 졸업앨범을 가지고 왔더군요.
사진과 함께 아이들의 장래희망도 적혀있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꿈이 뭐냐고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물으면 그냥 자고싶다고 대답하는 아이들이 많다더군요.
그리고 대부분이 공무원이나 의사, 변호사같은 전문직뿐이라고 하는데
졸업앨범엔 생각보다 다양한 직업들이 적혀있더군요.
전문직을 비롯해서 패션디자이너,프로게이머, 푸드스타일리스트,PD, CEO,수학자 그리고 대통령도
있었어요. 저희 어릴 적엔 태통령이라고 적는 아이들이 참 많았는데ㅋㅋ
대통령이라고 적었다고 아이들이 놀렸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그 아이가 참 맘에 들더군요.
지금은 공부가 많이 부족한 아이지만 자기의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한다는게 정말 멋지더라구요.
아이들이 꿈이 다소 황당하다고해서 비웃거나 놀려서는 절대 안되니깐요. 꿈이 없다는게 그리고
하고 싶다는 게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되요.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잘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우리 문지기방 아이들은 뭘 좋아하는지 그리고 장래희망이 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엄마들의 어릴 적 장래희망도 얘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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