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습의 목적은 자유로운 언어사용입니다
우리가 모국어를 제외하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의 목적은 그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방법론이나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목적자체가 바뀔수는 없는 것입니다
영어를 사용할수 있게 학습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법론이 필요한가에 대하여 무수한 이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예 '영어학습은 어려우니 단어 숙어 문법을 공부하자' 라는 주장을 하면 이건 언어학습의 목적에서 한차 벗어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사실 주장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영어를 공부해서는 영어를 언어로 사용할수 없다는 것을 영어교육의 역사가 증명하는 것이고
우리스스로가 낡은 영어교육방법의 희생자이며 어떠한 영어학습이론과 언어학자도 이런 방법을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영어학습이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저는 역으로 잘못된 학습(영어 단어 숙어 문법으로 영어를 배울려고 한것)의 결과지 영어습득자체가 미션임파스블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에 가서 느낀건데요
필리핀 사람들은 따갈로그어 라는 모국어를 평상시 사용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책읽기를 기반으로 한 집중적인 영어교육의 영향으로 영어구사를 모국어만큼은 아니지만 공용어로 지정할 정도로 잘하더군요
영어습득은 원하는 만큼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딸은 초3입니다 어릴때 부터 하루 3시간 이상 영어노출을 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만화영화는 영어로 된것만 보여 주었습니다
뽀로로도 영문판만 보았구요 미키의 클럽하우스 등 전부영어로 된것만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는 어릴때 부터 만화영화는 전부 영어로 하는 줄 알았답니다 ㅋㅋ
그리고 동화책 흘려듣기도 꾸준하게 시켰구요(영어와 한글로 나오는 동화책 세트로 구입해서 번갈아 가면 들려주었습니다)
초등학교 가면서 부터는 화상영어를 시작했고 만화도 수준을 높여서 신기한스쿨버스원어판, 디즈니 청소년용 미드 를 보여주었구요 초등교과과정을 영어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책도 영어도서관에서 대여해서 꾸준하게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수준은 초3이지만 영어에 그렇게 부담감 없이 화상영어선생님(필리핀)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핀리핀여행가서는 가이드 다하고 말빠른 미국영화는 제외하고 만화영어나 청소년용 미드 영어판은 자막없이 재미있게 보구요 글이 작은 동화책은 사전 도움없이 다 읽습니다
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영어노출을 몇천시간을 시키느냐는 말은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핀리핀 사람들(대부분 우리기준으로 빈민)도 하는데 우리가 왜 못해요 그리고 해부면 생각만큼 그렇게 불가능하거나 고통이 수반되는 어려움도 아니랍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에는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어떤일에서 다양한 견해를 존중한다는 말과 잘못된 주장을 용인한다는 말은 같을 수가 없습니다
홍박샘이 학자인 이유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잘못된 견해가 올라와도 조곤조곤 설명하셔서 이해시키려 하시지 배척하거나 질타 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쑥쑥에 자주 찾고는 있으나 좋은 글을 일고 도움을 받기 위함이지 적극 동참하지는 못해서 큰소리로 따질 입장은 아니지만 '독해는 없다 오직 단어 숙어 문법공부만 있다'는 황당무게한 주장을 한다면 이걸 과연 견해의 다양성 이라고 넘어 갈수 있을까요?
이건 마치 우포늪에 나따난 뉴트리아를 보고 생물의 다양성 이라는 주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라는 언어를 공부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쑥쑥에서 원하는 그리고 적절한 다양성이지 어떻게 영어습득은 어려우니 단어 숙어 문법공부로 갈음 하자는 의견이 영어학습방법의 다양성이 될수 있는 것입니까?
이것은 평소에 영어공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자료를 올려주셔서 좋은 참고가 되었다는 것과 그 유형과 내용의 질을 달리 하는 것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말 속의 존중에선 아닌것에 no 라고 말할수 있는 방향성도 공존하는 것이며 방향성 없는 다향성은 혼란이며 퇴보라고 생각합니다
쑥쑥게시판은 본질적으로 논쟁하거나 입증하는 게시판이 아니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게시판입니다
쑥쑥게시판을 찾는 맘들은 이론이 부족하여 이게시판을 찾는 다거나 자신의 주장을 논증하기 위하여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쑥쑥맘들은 게시자나 댓글다는 사람들의 진심과 본질을 보려하지 행간의 오류나 잘못된 지식을 탓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상대방 댓글을 인용할 이유도 없고 그럴생각도 없는 것입니다
쑥쑥이 뭐 하는 지도 모르겠고, 쑥쑥의 맘들과 서로 격려하고 나누어 자녀와 본인의 영어습득이라는 목표를 이루려는 뜻이 없으시다면 소중한 시간을 말꼬리 잡는데 허비 하지 마시고 영어가 단어 숙어 문법외우면 족하다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시던지(결단코 그런 해괴한 커뮤니티는 없을 것이지만) 본인의 일기장에 적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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