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이야기... > 중.고등교육 게시판

전 어릴때 칭찬만 받고 자랐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칭찬만 해주셨어요...

돌아보면 별로 잘한것도 없는데.

초등부터 중등까지 43명이라는 아이들과 보냈으니 아주 시골 마을 이었죠..

조금만 하면 1등 할수 있는....그래도 1등은 매번 한놈이 했어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조언해 주신 어른들도 별로 없었고

부모님은 농사와 집으로 오는 손님들 맞이로 더 바쁘셨죠..

주위 어른들은 모두 농사꾼이라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것도 몰랐어요.

그래도 어릴적 시골 생활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고등학교를 도시로 나와서 공부하다보니..참 별별 사람들이 다 있더군요...

암튼 전 고등과 대학시절 세상고민을 혼자 다 한것 같아요...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었는데...여러가지 어른들의 조언에 따라 유아교육을 전공했어요

지금생각하면 참 잘 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졸업하고 우연히 원동연 박사님의 학습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예전 책은 DY학습법이고 지금은 5차원 전면교육으로 바뀌었어요.

지력,심력,체력, 인간성까지 ..... 모두 고른 전인적인 인간을 만들겠다는것이 목표였는데...

그게 완전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그때 학교를 짓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아직까지 꿈꾸고 있어요...

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서울대에 갔다는 아이의 어머니께서 어떻게 제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셨는지 쓰려니 제 소개를 해야해서..자랑할건 별로 없어요

전 좋은대학을 나온것도 아니었고..특별히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었기에

고2때 수학 100점 받은적은 있어요.....ㅋㅋ

영어는 완전 바닥이었는데 지금 영어로 먹고 삽니다...

제가 계속 교육업에 종사하는 이유는 20대에 제 멘토였던

원동연 박사님의 교육법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참 좋은 내용인데...서점가시면 한번 찾아보세요..

원동연 ..."5차원 전면교육"

그외도 다수 있어요..

저도 요즘 건강이 안좋아진것 같아 5차원 건강법 보고 있어요...

특이하게 20대에 유치원을 비롯해서 1년이상 근무한적이 없어요

다 교육 관련일이긴 했지만...

친구가 호주 공짜로 보내준다는 이유로 한솔영어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전공이 유아교육이라 수업은 재미있게 했는데 영어가 너무 어려웠어요..

전 수학점수로 대학간 케이스라서 진짜 모르는 단어도 많고 문법도 모르겠고..

영어 공부를 해보자

해서 선택한 곳이 튼튼영어에요

다들 아시죠 광고에 나온 무수한 아이들...

회사 세미나에서 사상체질 학습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아직까지 저는 그때 배운 사상체질로 아이들을 구분해서 상담합니다

.......전 아이들 수업 하루하면 거의 80%구분이 되던데 다른 선생님들께선 구분하기 어려워 하셨어요..

책소개 하나더 나갑니다

송재희 선생님의 "몸이 즐거운 체질 학습법"..

테스트지도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남편을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다루기도~~

아이들 이야기는 다음편에..

교육의 최고덕목은 기다림 같습니다..

저도 쑥쑥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저의 조그마한 경험담을 나누고 싶습니다...

3살짜리 아이 엄마라 쑥스럽기도 하지만

옆에서 지켜본것도 도움이 될것같아~~

다들 편안한밤 되세요~~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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