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에 상처받은 4학년 여아 맘입니다.
결론적으로 메가 나왔는데 전 첨 테라정도는 나올줄 알았어요..영유 안나왔고 파닉스 과외해서 초등 저학년 3년 가까이 적당한 학원을 다녔는데 끊고 1년을 렉사일 7,800대 책을 일주일에 한권정도 꾸준히 읽고 써머리 하면 원어민 샘이 써머리 고쳐주는 정도를 꾸준히 했습니다. 단어는 외운지 이제 몇달 됐고 정말 책만을 꾸준히 들으면서 읽기만 했는데 요즘 단어를 외우며 느낀점은 배우지도 않은 정도의 단어를 이미 대충 알고 있더라고요..그래서 분량의 단어를 외우는 시간이 아주 빠르더군요..
이젠 5학년을 바라보고 있고 슬슬 내년부터는 학원을 다녀야 하지 않을까 싶어 테스트 봤는데 실망이 컸습니다. 여기 게시판을 보면 누구는 엄마표만 했어도 레벨이 잘 나오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기대를 한것 같습니다.
제가 성적표를 보고 생각을 해보니
리스닝 리딩 다 문장청취 문장이해는 90프로 이상 맞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주제 세부확인 논리적 구성 파악이 반도 안나왔고 0점도 있습니다. 아이가 어리거나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그럴수 있다고는 하는데 생각해보니 아이의 문제점이 (집중듣기라고 해야하나) 듣고 읽기만 한다는게 술술 넘어가며 전체적으로 파악은 되는데 세부적으로는 혹 이해가 안되도 그냥 술술 넘어가기만 해서 숲은 볼수는 있게 됐지만 나무는 한그루도 정확히 어떤 나무인지 거의 이해가 안된것? 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단어도 외운지 얼마 안됐고 또 이런 시험을 안봐봐서 또 그런것 일 수도 있구요...또 거의 소설류니까 과학 사회등등의 분야는 거의 모르니까 또 그럴수도 있을것 같구요..
여기 경험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아이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되십니까?
저는 앞으로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적당한 학원을 갈까요..아님 계속 이렇게 집에서 하다 한국식 문법 학원으로 보내야 할까요...
그리고 청담어학원의 시험 경향이 토플이나 토셀이나 뭐 그런 것과 비슷할까요..기분이 심하게 나빠서 경향이 비슷하다면 대비용 문제집을 풀려 몇달후 한번 더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레벨테스트의 결과와 별도로 초등 고학년의 영어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도 사실 갑갑했습니다.
도와주세요...여러분....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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