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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영재원모집요강들이 많이 있고 벌써 뽑은 곳도 있던데...영재원 가는게 아이의 앞길에 도움이 되는 건지 어떤지 몰라서요. 혹자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정말 해야할 공부(대학가기위한) 할 시간을 뺏긴다는 얘기도 하시고 혹자는 자소서에 쓸수 있으니 도움된다는 말씀들도 하시고....
올림피아드 문제 특목고 갈거 아니면 죽어라 애쓰며 풀필요 없듯이 굳이 영재원 안가도 된다는 말씀들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솔직히 영재원에서 어떤걸 배우는 지도 안가봐서 모르지만 실력이 안되서 못가는거지 가면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ㅎㅎ
대학까지 보내보신맘들 계시면 의견 듣고 싶어요...
꼭 아이의 적성을 살리고싶다보단 좋은 대학 가는데 확실히 플러스가 되는지가 알고싶어요...솔직히 적성이야 좋은대학 원하는과 가서 살려도 늦지 않는거 아닐까요?
물론 영재원갈 실력이면 좋은대학 가겠지만 안그래도 요즘아이들 시간도 없는데 주말에 시간 따로 내가면서 영재원다니는거 필요할까요?
어휘 다지기를 하고 싶으신 분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