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내어 저의 아들을 위한 고민좀 같이 해 달라는것이 미안하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초6 아들 수학은 그럭저럭 KME 에서 3%대에 들 정도로 하는데
영어는 5살부터 영어테잎 틀어놓고 재우기,잘때 영어동화책 읽어주기,이동할때 영어테잎 틀어주기, 쉬운 워크북같이하기등을 쉬지않고 해왔습니다.
그동안 산 책은 몇박스가 넘지요....
2학년 가을쯤에 매직트리하우스를 듣기로 틀어주니 재밌다고해서 전부 들었습니다.
그 이후 무수히 많은 책을 듣고 3학년에는 하루 3시간을 시도하여
10개월정도 거의 듣기위주에 읽기.CD,워크북등을 했습니다. 무식하게 '듣기만해도 다 안다더라' 하고요...
그러다가 집안문제로 6개월을 혼자 해라하고 관리를 못하고
4학년 봄부터 학원을 보냈습니다.
학원에서는 코스북 4번으로 시작하더군요.
집에서 별로 복습도 못하고 5학년 여름까지 코스북 5번 삼분의 일 정도 하다가
학원을 그만두고 개인지도를 6개월했습니다.
4학년 겨울에 Pelt1급을 200점 만점에 188점 맞았습니다.
그게 초등 6학년 과정이라더군요.
중1것도 가능할거라고 저는 생각했으나
아이의 읽기 실력이 낮아서 선생님이 그렇게 실력을 평했더군요.
단어도 외워본적이 없구요...본인이 엄청 싫어하고..저는 저절로 문장중에서 습득하길 바랬죠...
개인지도로는 토익 브릿지를 하시더군요.
3권까지 했으나 애가 혼자 선생님과 일 대 일로 하는게 지루하다고 하여 그만뒀습니다.
5학년 가을에 Pelt 중2과정인 teen2급인가를 봐서 200점 만점에 174점인가 받고
겨울에 중3과정을 보았는데 200점 만점에 114점인가를 받았습니다.
6학년되는 작년겨울부터 다시 학원을 보냈습니다.
중등과정의 단어집으로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읽고 받아쓰기를 시키는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단어외우기 싫어하는애가 통문장으로는 술술 외우더군요.
거의 1년을 그렇게 수업을 했습니다.
덕분에 파닉스가 안되서 고민했었는데 읽기가 많이 좋아졌고
외우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학원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몇달전부터 보니 애가 집에서 거의 공부를 안해가고
하라고 해도 10분이면 다 했다고 하고 시험보고 오더군요.
그래도 100점 맞을때도 있고하니 더 해야할 필요를 못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엄마맘이야 계속 100점 맞아야지 하지만 애는 별 욕심이 없고..
단어집을 문장으로 외워서 말하고 쓰는것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데
학원가고 오고 하면서 시간낭비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막상 시작하려니
디른 분들께 조언해주신 렛츠고 코스북은 애가 지겨워 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지난겨울에 베이직 그램머 인 유즈를 인터넷강의로 들었는데 현재완료에서
어렵다고 열심히 듣지를 않더군요
겨우 절반만 듣고 나머지 강의는 보류해 놓은 상태입니다.
간간이 기초문법을 하긴 했던 상황입니다.
영어소설을 읽히려고 무수히 많이 들이밀었지만
듣기는 많이듣고 대충알겠다고 하나 읽기로는 모르겠다며 중간에 그만두기를 많이 했습니다.
저도 한줄 한줄 완벽독해를 지도할 수준이 못되고요
이번여름에도 로알드 달을 읽히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매직트리 하우스만 몇권읽었습니다.
그런데 모르는 단어 전혀 안찾고 그냥 유추해서 이해하고 땡입니다.
단어집도 구입하여 외우자 했더니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확인차 얼마전에 능률 쥬니어 독해집 입문을 사서 풀라고 했더니
재밌다고 하더군요. 쉬운단계라서 그런가
재밌다고 말하는 교재가 드물었거든요.^^
그래도 섹션하나에 많게는 세개는 틀립니다 다시 읽어보라면 맞히지만
애가 영어를 재밌어하지를 않아요.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수학처럼 점수도 안나오고 학교시험도 없으니 막연한가봅니다.
그래도 학년이 올라갈 수록 조금씩 중요하다는 생각은 하더군요.
그래서 요번에 토익브릿지도 신청해놨어요.
애가 하고싶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전국 몇등정도인지 궁금하다면서요.
그러면서 요번에 몇등안에 들고 다음번에는 몇등안으로 올리고 싶다고 하더군요.
모처럼 이렇게 의욕을 보이는지라 제가 어떻게 자료를 제공해줘야할지 고민이됩니다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교재는요.
1.학원에서 했던 단어집교재는 스토리가 없이 배우는 단어를 활용한 회화문장이라서
애는 거부감없이 하는데 계속해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애가 좋아하긴 합니다.
2.리딩튜터에 있는 본문을 여러번 읽고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걸 해볼까합니다
그러면서 고교과정까지 올려주면 뿌듯해 할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어떨지 고민이 됩니다. 애가 이야기가 있어서 좋아하는 교재입니다.
집에 있는 영어 원서는 모르는 단어를 찾으라 하는데 이책은 밑에 다 있으니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모르는 단어 찾으라니까 눈물을 보이며 귀찮다고 하더군요 ...
3 매직트리하우스를 제가 단어를 찾아놓고 읽자고 할까요?
그리고 모르는 단어 외우고
듣기 한지가 몇년인데 이제 겨우 이 책을 읽히려니 한심한 생각이 다 드네요...
*그램머 인 유즈는 좋아 하지 않지만 해야 할지 고민이고요.
*코스북은 저도 재미없어 보여서 자신 없는데 5번 6번 정도를 해야할까요?
여러 고수님들 작은 격려의 말도 좋으니
도움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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