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쑥쑥컨텐츠에 화전이 올라왔다기에 할일도 없고해서..유혁이랑 우산쓰고 경비아저씨의 시선을 피해 요리조리 화단을 배외하다가...
우두둑~~~~
여기있습니다. 오늘만이야~딱 한번인데 뭘~~~
밀가루 반죽을 해서 동그랗게...경단을 만든후에 후라이팬에 올립니다. 그리고.. 꽃을 이렇게 얹습니다. 빨간색은 철쭉이요.
초록색은 토끼풀이라..
보기엔 정말 먹음직 스러우나..누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더냐?
그것은 모두 옛말... 밀가루에 간은 되어 있지 않고.. 꽃은 진달래가 아니라 먹을수 없네~~
그리고 조기 토끼풀은 또 웬말이라니? 유혁이네가 언제부터 토끼를 키웠나?
그날...유혁이네는 이 화전을 먹기 위해 달을 보면서 토끼가 되기를 갈망했다는 말이 무성하지만..지금 어떤 자태로 집안에서 지내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비오는 날 화단 습격사건.. 딱 한번이었습니다. 하늘도 용서를 해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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