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적이 곧 엄마의 능력이라 하던데 곧이 듣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중1 딸아이의 성적을 보고 우울증 걸리겠더라구요
괜히 남편 보기 만망하기도 하구요 그래 언젠가는 속이 들면 열심히 하겠지 나름대로 위로하지만
항상 불안한 마음때문인지 딸에게도 편하게 대해주지 못하고 있는 못난 엄마네요.
노는 것은 아닌데 공부한 것 만큼 성적은 나오지 않고 일요일도 반납해가면서 공부를 하는데 어쩔떈 가엾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요즘은 조금만 기다려주자 하고 내공을 쌓고 있지만 나오는 것은 한숨뿐.
남편은 공부에 관심 없읍면 백날 학원보내봤자 필요없다고 하면서 목표의식을 심어주라고만 하네요
좋아하고 즐거워하는것 시키자고 하는데 어찌 우리 현실이 공부를 무시할 수 있나요 냉정한게 현실이고 사회인데
오늘 부터 아이에게 좋은 엄마되려고 하는데 며칠이나 갈련지 . 힘들겠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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